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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1563) 제41주일


 제108문: 제7계명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서는 모든 불륜한 행위를 정죄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도 그것을 미워하고 거룩한 혼인을 통한 생활에 있어서나 독신으로 살든지 순결하게 살고 규모 있게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룩한 혼인을 통해 한 몸을 이룬 남녀는서로가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동안에 다음과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작년의 하루에 새로 태어나는  9,077명의 아기  중 1.282명은  사생아이며, 하루에 5,962쌍이 결혼하고, 1,986쌍이 이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2,740명의 아이들이 집을 나가고, 하루 69,493명의 십대들이 성병에 감염되며, 강간은 매 8분마다, 살인은 매 27분마다, 그리고  하루에  2,740명의 십대 소녀들이 임신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미국의 어느 대학교수가 가정문제를 연구한 결과를 보면, 가정의 최대  불행은 75%가 십계명  중의 제7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것 때문에 생긴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7,28)
  
십계명의 제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입니다. 

제109문: 이 계명에서 하나님은 오직 간  음과 같은 추악한 죄만을 금하신 것입니까? 
답: 우리의 몸과 영혼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전(殿)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과 영혼이 정결하고 성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불륜한 행동을 금하고 표정이나 말이나 생각이나 욕망 또한 그 이외에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을 그러한 곳으로 끌어가게 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간음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죽게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사형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잠언6:32)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위기 20:10) 

오늘날 날로 증가하는 이혼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것은 간음의 연고 없이 이혼 하는 것은 불법이며, 또 이혼을 한 후에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간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십니다. 그러기에 참된 성도들은 이혼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동성애도 간음에 해당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말라기 2:16)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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