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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함부로 불리울 정도로 그렇게 가벼운 이름이었던가?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자들은 어떤 강심장을 가졌기에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당당한가? 더욱이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의 하인을 부르듯 사용하는 것은 또한 어떤 강심장을 가졌는가? 성경을 보라.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던 사람이 있었던가? 그리고 어느 선진들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물건을 찾아 달라, 잃어버린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알려 달라고 종 부리듯이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는가? 성경을 다시 보라.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을 대하였는가를....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였다. 그리고 성경을 필사했던 서기관들의 모습을 보라.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성경을 필사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는 곳에서는 새로 붓을 깨끗이 씻었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 또한 소리 내어 말하지도 않았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경망스럽게 부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칭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얼마나 망령되이 부르며 사용하고 있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왜 필요한가? 실제로 하나님의 음성도 아닌 것을...성경만으로 부족한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첫째로 성경을 보라. 성경이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하고자하시는 말씀을 글로써 남긴 것이 성경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성경을 매일 그리고 열심히 읽어라. 그러면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 듣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기도 한다. 그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는 것이다. 둘째는 공예배때 설교하시는 목회자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들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은 전달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도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며 받았다. 그때 그 말씀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였다. 

성도들은 성경이나 설교 외에 다른 어떤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하여 목메지 마라.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모임이나 집회에 가지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마라. 오히려 그들을 멀리하라. 함께 미혹되어 멸망의 구덩이 속에 빠질까 두려워하라. 설령 저들이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멸망이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2,23)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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