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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성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신구약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법을 올바로 가르쳐 주는 것은 오직 성경입니다. 베스트셀러의 책이나 유명한 철학자들의 책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법을 가르쳐줍니까? 성경 이외의 그 어떤 책도 우리를 올바로 가르쳐 주는 책은 없습니다. 그리고 종교 개혁자들은 성경이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씀하는데 까지 갔으며,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인간의 호기심으로 성경이 기록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과 같이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신앙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성경이 제일 요긴하게 교훈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이 제일 요긴하게 교훈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입니다. 먼저, 사람이 하나님을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인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가 판명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는 방식에 있어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에 물든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물질을 많이 갖다 바치면 나에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축복을 해주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하며 마치 이방신과 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사사기 시대에 살던 사람들처럼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사기 시대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기준이 자기가 되어 그것을 결정해 버리며 자기 생각대로 행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입니까?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우리를 가르쳐주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가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실상 더 위험한 것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라고 생각하면서 테마예배, 구도자예배, 댄스예배, 치유예배, 관상기도, 등등 성경에 말씀하지 않는 것들을 예배와 기도라는 이름을 붙여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알 때 이런 무지와 어리석음의 행동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분명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모든 것들은 우상숭배요 거짓입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승리자의 면류관을 얻지 못하리라” (딤후 2:5) 는 말씀처럼 성경의 법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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