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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교회사의 역사를 보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앞선 믿음의 선진들은 목숨을 내걸고 지킨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진리(교리)가 무너지면 기독교는 존재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진들은 이 교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제2장3항)에는 “하나님의 본체(本體)는 하나이시며 곧 동시에 삼위(三位)이시다(요일5:7; 마3:16-17, 28:19; 고후13:13). 즉 본체와 능력과 영원성에 있어서 동일하신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부는 아무에게서도 나시거나 나오시지 않으시고,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히 나셨고(요1:14,18),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나오신다(요15:25; 갈4:6).”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벨직 신앙고백서(제9장)에는 “성부는 그의 능력으로 인하여 우리의 창조자가 되시며, 성자는 그의 피로써 우리의 구원자요 구속주가 되시며, 성령은 그가 우리 마음속에 거하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신 것이다.  삼위일체에 관한 가르침은 사도 시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참된 교회의 가르침에 의하여 늘 확증되었고 주장되어 왔으며 이는 유대교나 이슬람교 또한 마르키온파, 마니교, 프락세아스, 사벨리우스, 사모나테누스, 아리우스등 정통 교부들에 의하여 거짓 기독교로 또는 이단들이라고 정죄 받은 자들의 주장과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기꺼이 세 신경, 즉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그리고 아다나시우스 신경을 받아들이는 바이며, 이것은 고대 교부들에 의하여 확증된 바와 일치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신앙고백서(제6조)에는 “성경의 책들은 앞에서 고백한 대로 하나의 단순한 거룩한 본질이시며 곧 삼위(三位)이신 성부, 성자, 성령이 있음을 가르친다. 성부는 만물의 최초의 원인이며 원리이며 기원이다. 성자는 성부의 말씀이며 영원한 지혜이다. 성령은 성부의 덕력(德力)이며 능력이며 효능이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부터 탄생하신 분이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히 나오시는 분이다. 이 삼위(三位)는 혼동되지 않고 구별이 있되 서로 분리되지 않고 동일한 본질을 가지며 영원성과 능력이 평등하시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는 옛날의 회의들이 제정한 것을 고백하며, 성 힐라리(Hilary), 성 아다나시우스, 성 키릴(Cyril)과 같은 교부들이 배척한 모든 종파들과 이단들을 기피한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통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리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집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없다면 그가 가진 신앙도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정통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그 어느 것도 양보하지 않으며, 타협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바르고 참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바른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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