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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떠나면 우리는 죄악에 빠지게 됩니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리며, 얼마나 심하게 각종 오류에 기울어지고 있으며, 또한 얼마나 맹렬하게 계속 신기하고 인위적인 종교를 날조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얼마 전 뉴스를 통하여 문제가 보도된 ‘땅밟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밟기는 무지한 성경 해석과 적용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땅밟기를 주장하는 자들은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도 이스라엘백성들이 성을 일곱 바퀴 돌았던 땅밟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은 땅밟기의 결과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능력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목사는 땅이 저주를 받았으므로 그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데, 푸는 방법은 땅밟기나 나무십자가를 땅 위에 세우거나 땅에 묻어야만 저주에 묶인 땅이 풀린다고 주장하며 또한 이 저주를 풀기 위해 소금도 뿌리고 벽을 붙잡고 기도하기도 하며 문과 기둥에 기름을 바르고 성수를 뿌려야 한다는 주장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행위이며 성경을 모르는 거짓된 가르침입니다.

그럼에도 요즘도 선교단체나 교회들안에서 이러한 행위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대형교회는 수천억을 들여 교회건축을 하는데 있어서 땅밟기와 십자가 세우기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결국 무지로 인한 결과입니다. 성도들과 목사들이 무지하여 생긴 일입니다. 무지는 맹목적 신앙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무지의 결과는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는데서 나오는 오류입니다. 즉 성경의 올바른 교리를 배우지 아니하고 사사기 시대처럼 사람들의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인본주의 사고로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땅밟기가 옳다면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은 순교를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땅만 밟고 다니면 되는데 뭐하러 전도를 합니까?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과 다투지도 않고 조용히 땅만 밟는데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땅만 밟고 다니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암흑의 중세시대때 우리의 앞선 믿음의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의 뜻을 우리가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만일 이 말씀에서 벗어나게 되면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하더라도, 그 길에서 탈선했기 때문에 목적자에게는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말한대로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딤전 6 : 16) 그 하나님의 광채는 말씀의 실(?)로 인도 받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미궁(迷?)과 같은 것이라고 논의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길 밖에서 벗어나 전속력을 다해서 달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절름거리며 이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무지와 비신앙적 행위를 벗어버리고 성경으로 돌아가 올바른 성경교리를 통하여 바로 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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