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Imperial College London2014-15QS세계대학평가에서 Cambridge와 함께 2, Times 세계대학순위에서 9위로 평가되었으며 매년 세계 10위권에 포함되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현재 학생수 약 15천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125개국에서 온 6,100여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고 있다. Imperial College London Science, Engineering, medicine, Business 4개의 주요 학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학분야에서는 14명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2013/14년 경쟁률은 대학평균 6.61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 경제위기이후 최근 5년간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1). 이는 약 15%의 지원자만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으로 Cambridge대학의 전체평균합격률 20.8%, 이공계열의 합격률 17.8%에 비하여 수치상으로는 더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Mechanical Engineering Medicine으로 각각 8.5:1, 8:1의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1). 합격자의 평균 tariff점수는 대학교 전체로는 558점이나 Chemical Engineering학과가 605, Mathematics학과가 598점 등 학과별로 많은 편차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학과에서 A*A*A 또는 A*AAA의 성적을 지원요건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학과에 따라서 특정한 과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Aeronautical Engineering의 경우 Mathematics에서 A* 그리고 Physics에서 A*/A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특히 Mathematics의 경우 MAT(mathematics Admissions Test)를 치러야 하는데 이 시험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경우에는 STEP(a Sixth Term Examination Paper) 시험을 제출할 수 있으며, MAT시험에서 합격경계선에 있는 경우 STEP시험을 통하여 최종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 Medicine의 경우 BMAT(Biomedical Admissions Test)를 통하여 인터뷰 대상자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이 시험의 최저요구점수는 Section 1에서 4.5, Section 2에서 4.6 Section 3 에서 2.5 grade B로 설정되어 있다.

[-1] Imperial College London 학과별 경쟁률 및 합격자 평균점수 (2013/14)

 

Imperial College London의 경우도 MAT와 같은 별도의 시험, 특별한 학과별 요구과목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를 빨리 결정하고 전략과목에 집중하고 특별한 시험에 대비하여 필요한 점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입학하는 학생들의 A-Level성적이 상향평준화되어 있고 높은 경쟁률을 이겨야 하는 경우에는 인터뷰와 기타서류, 입학시험 등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입학과 관련한 정보를 보다 많이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대비방안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유케이스콜라즈 글로벌 입시 전략팀/angela@uk-scholars.co.uk -

 



[그림-1] Imperial College London 학부 지원경쟁률 (2003/04-2013/14)




 

학과

지원자

합격자

경쟁률

Average tariff score

Faculty of Engineering

Aeronautics

590

97

6.1:1

580

Bioengineering

355

85

4.2:1

537

Chemical Eng

862

121

7.1:1

605

Civil & Environmental Eng

556

87

6.4:1

553

Computing

1047

144

7.3:1

567

Earth Science &Eng

341

86

4.0:1

545

Electrical & Electronic Eng

876

167

5.2:1

554

Materials

398

72

5.5:1

529

Mechanical Eng

1451

170

8.5:1

573

Subtotals

6476

1029

6.3:1

564

Faculty of Medicine

Medicine

3661

456

8.0:1

541

Faculty of Natural Sciences

Chemistry

822

142

5.8:1

530

Life Sciences

1576

274

5.8:1

505

Mathematics

1798

235

7.7:1

598

Physics

1362

246

5.5:1

588

Subtotals

5558

897

6.2:1

557

Totals

15694

2381

6.6:1

5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85 교육칼럼- 입시전략시리즈(18) 영국의 대학: University College London hherald 2015.03.23
884 부동산 상식- 임대 주택의 정원관리 hherald 2015.03.23
883 이민칼럼- 요즘 한국서 영국비자접수 상황 hherald 2015.03.23
882 영국축구 출필곡 반필면 -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브롬, 심판 오심 논란 hherald 2015.03.23
881 목회자 칼럼- 14. 죄란 무엇인가? - (1) hherald 2015.03.16
880 이민칼럼- 비자수수료 대폭인상, 영주권 1500파운드 hherald 2015.03.16
879 부동산 상식- Qualified & Certificated estate agency의 필요성 hherald 2015.03.16
878 온고지신- 사마귀와 매미 hherald 2015.03.16
877 헬스벨- 사춘기: 제 2의 탄생 hherald 2015.03.16
876 영국축구 출필곡 반필면 - 이청용의 크리스탈 팰리스 vs 윤석영의 QPR hherald 2015.03.16
875 교육칼럼- 입시전략시리즈(17) 영국의 대학: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hherald 2015.03.09
874 목회자 칼럼- 13. 우리 시조 아담은 창조함을 받은 본 지위에 그대로 있었는가? - (2) hherald 2015.03.09
873 온고지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 hherald 2015.03.09
872 헬스벨- 식물 세계에 담겨 있는 건강의 비밀 hherald 2015.03.09
871 부동산 상식- Deposit Claim 금액 산정 hherald 2015.03.09
870 이민칼럼- 비자 종목별 비자 기간은 얼마나 나오나? hherald 2015.03.09
869 영국축구 출필곡 반필면 -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2015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여자 선수상 hherald 2015.03.09
868 헬스벨-일 년 중 가장 피곤한 계절 hherald 2015.02.23
867 영국축구 출필곡 반필면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hherald 2015.02.23
866 이민칼럼- T2G취업비자, 스폰서쉽과 구인광고 hherald 2015.02.23

copyright@HaninHerald 20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