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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지옥은 세상의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뜨겁고 무서운 곳입니다. 마가는 “거기(지옥)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48,49)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으며, 또한 소금을 불위에 올려놓으면 소금이 타닥 튀듯이 사람도 불로써 소금 치듯함을 받는 곳이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소름끼치는 곳이 지옥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을 그 고통스럽고 무서운 지옥에 보낼 수 있느냐고 따지지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만이 아니시고 공의의 하나님도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지옥에 들어갈 자가 누구입니까? 창세전에 택함 받지 못해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들이 들어갑니다. 사도 요한은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지옥은 어떤 상상의 장소나 정신세계가 아니라 실질적인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제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주장하고 여러 가지 가설을 세워도 지옥은 있으며 그 형벌은 영원한 것입니다. 지옥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의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32장 1항을 보면 "인간의 육체는 사후에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나 영혼은 불멸적인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간다. 의인의 영혼은 죽는 순간에 즉시 거룩함으로 완전케 되어 지극히 높은 천국에 들어가 거기서 빛과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린다. 그러나 사악한 자의 영혼은 즉시 지옥에 던지어져 거기서 고통과 칠흑 같은 어두움 가운데 지내며, 마지막 날에 심판을 기다리게 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은 육신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갈 곳으로 이 두 장소 외에는 아무 곳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 가야 할 장소가 있습니다. 천국 아니면 지옥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지옥으로 들어갈 심판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로마 카톨릭은 연옥을 말하기도 합니다. 연옥이란 인간이 죽은 후에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을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결코 연옥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말하는 연옥은 성경에 없는 거짓 가르침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들을 보게 되면 인간이 죽은 후에는 오직 두 곳, 천국과 지옥 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타락한 상태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실하고 그의 진노와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현세의 모든 비참과 죽음 자체, 그리고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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