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 주택의 평균 에너지 요금은?

팬데믹 동안 주춤했던 글로벌 경기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는 전세계 가스, 석유, 전기 및 기타 연료의 세계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지난 2년 동안의 연료 가격의 급등은 가계에서 쓰는 에너지 요금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택당 월평균 에너지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Property type

EPC rating B

EPC rating C

EPC rating D

EPC rating E

EPC rating F

EPC rating G

1 bed flat

£645

£987

£1,514

£2,297

£3,778

£4,649

2 bed flat

£845

£1,270

£1,861

£2,698

£4,741

£4,737

3 bed terraced house

£1,395

£1,507

£2,034

£2,940

£4,579

£7,510

3 bed semi-detached house

£1,187

£1,539

£2,041

£2,804

£4,088

£6,279

3 bed detached house

£1,193

£1,714

£2,376

£3,252

£4,790

£9,143

4 bed semi-detached house

£1,393

£1,876

£2,648

£3,833

£6,211

£8,512

4 bed detached house

£1,440

£2,280

£2,900

£3,955

£5,645

£10,130

             

*Rightmove Bill Tracker, 2023년 11월 ~ 2024년 1월 생성된 250,000개 이상의 EPC 증명서 기반, EPC 등급 B-G기준. A 등급은 적은 표본으로 인해 계산에서 제외*

 

Rightmove Bill Tracker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을수록 그렇지 않은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 요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은 그렇지 않은 집에 비해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집은 집을 따뜻하고 밝게 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합니다.

 

- 2024년 에너지 요금 전망?

2024년 2월, Ofgem(The Office of Gas and Electricity Markets, 영국의 가스 및 전기 시장 규제 기관)은 에너지 가격 상한선이 2024년 4월부터 12% 하락하여 £ 1,690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요금의 변화를 예측하는 조직인 Cornwall Insights는 영국의 에너지 가격이 올해 내내 계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참고로, 에너지 가격 상한선은 3개월마다 변동되며 2024년 1~3월 기준 £1,928이었습니다.

 

- 에너지 요금 절약 방법?

가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태양광 패널, 삼중 유리창 설치 등과 같은 작업 등은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되지만 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으로도 에너지 요금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온도 조절기를 통한 난방 조절, 스마트 미터 설치, 일상생활에서 커튼 및 블라인드를 닫아 난방 효율을 개선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임일현 Ian Im  Letting  Manager /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25 런던통신 - 러시아 청년들 '파시스트'가 되어간다 hherald 2023.06.12
2824 헬스벨 - 소금, 생명의 미네랄 hherald 2023.06.12
2823 요가칼럼- 굽은 어깨 ' 등 펴주는 3분 요가 file hherald 2023.06.12
2822 김준환 변호사 칼럼 -영국의 우핸들 차량 file hherald 2023.06.05
2821 특별기고- 납북자 문제 해결 노력 hherald 2023.06.05
2820 부동산 칼럼- 비가 적은 여름철 가든 잔디에 물을 자주 줘야 할까요? hherald 2023.06.05
2819 헬스벨- 바차타 6개월 후기 hherald 2023.06.05
2818 요가칼럼- 종아리 알 쏙 빼는 최고의 스트레칭 file hherald 2023.06.05
2817 부동산 상식- 영국 부동산 취득세(Stamp Duty Land Tax)의 모든 것 file hherald 2023.05.29
2816 특별기고- 납북자의 북한 내 생활실태 file hherald 2023.05.29
2815 헬스벨 - 태양과 함께 진화하였다 hherald 2023.05.29
2814 김준환 변호사 칼럼- 루브르박물관 예습하기 file hherald 2023.05.29
2813 요가칼럼- 오늘은 '누워서' 스트레칭 하는 날 file hherald 2023.05.29
2812 김준환 변호사 칼럼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file hherald 2023.05.15
2811 부동산 상식- 작은 야외공간, 더 크게 쓸 수는 없을까? hherald 2023.05.15
2810 런던통신- 21세기 마지막 쇼 찰스 3세 대관식 참관기 hherald 2023.05.15
2809 헬스벨 - 폐경에 대한 관점을 바꾸자 hherald 2023.05.15
2808 요가칼럼- 이번 생애 나도 유연해지고 싶다..면? file hherald 2023.05.15
2807 런던통신- 찰스3세 대관식에 초대받는 1300명의 ‘동네 영웅’들 hherald 2023.04.24
2806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열쇠의 추억 hherald 2023.04.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