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Q: 현재 영국회사에 워크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일하면서 학업을 해서 석사학위를 받으면 졸업생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각종비자를 가지고 영국에서 학업은 학생비자 없이 파트타임이나 온라인 학위과정을 할 수는 있지만, 그 학위를 받았다 할지라도, 졸업생비자를 신청할 수는 없다. 오늘은 학생비자 없이 이런 저런 상황속에서 영국석사학위를 받았을 때 졸업생비자 신청 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본다.  
 
 
 
ㅁ 졸업생비자와 그 성격
과거에 영국대학에서 학업후에 2년간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를 PSW비자라고 했다. 이는 2012년에 폐지되었다. 그 후에 2021년 7월부터 졸업생비자 (Graduate Visa)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 이렇게 다시 부활된 졸업생비자는 영국에서 학생비자로 학사이상의 학업을 하고 그 학생비자가 만료되기 이전에 영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시에는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그 학생비자를 준 학교에서 졸업생비자를 위해서 CAS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 정확하기 이 조건에서 벋어난 경우는 비록 영국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할지라도 졸업생비자 신청자격이 없다.  
 
 
 
ㅁ 학생비자없이 석사과정과 졸업비자
배우자비자, YMS비자, 솔렙비자, 사업비자, 각종워크비자 및 질문자처럼 취업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서 파트타임이나 온라인학위과정을 통해서 영국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면, 그 학위를 통해서 졸업생비자는 신청할 수가 없다. 위의 신청상태의 조건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즉, 학생비자가 없고, 학교측에서 이 비자신청을 위해 CAS를 발급해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ㅁ 외국서 영국대학 학위와 졸업생비자
싱가폴에서 온라인을 통해서 영국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영국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는데, 영국 졸업생비자를 신청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이 경우도 현재 영국학생비자가 없고, 영국학교에서 이 비자를 위해 CAS를 발급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졸업생비자 신청자격이 되지 못한다. 
 
 
 
서요한이사
영국닷컴대표
ukemin@hotmail.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5 김준환 변호사 칼럼 - 패자를 기억하는 전쟁 워털루 전투 hherald 2024.04.22
3004 내가 갱년기? hherald 2024.04.22
3003 부동산 상식- 영국 주택 가격 하락… 6개월만 hherald 2024.04.22
3002 신앙칼럼- 삶과 죽음 hherald 2024.04.22
3001 요가칼럼-전신육수 폭발! 올인원 다이어트 챌린지 file hherald 2024.04.22
3000 런던통신-같은 듯 다른 듯… ‘정치 이단아’ 코빈 vs 이준석 hherald 2024.04.22
2999 런던통신- 영국 하원의원들의 이유 있는 불출마 선언 hherald 2024.04.15
2998 김준환 변호사 칼럼 - 퍼블릭 스쿨 더 나인 hherald 2024.04.15
2997 부동산 상식- 주택 임대차 계약, 세입자 사기 피해 급증 hherald 2024.04.15
2996 신앙칼럼- 한가닥 희망 hherald 2024.04.15
2995 요가칼럼- ㅁㄴ성 허리통증과 무릎 통증을 예방하는 지름길!- 하체운동 기초편 file hherald 2024.04.15
2994 헬스벨 - 노화는 단백질 소실 hherald 2024.04.15
2993 요가칼럼- 벽 이용한 초보자 코어운동 file hherald 2024.04.08
2992 헬스벨- 생체 시계를 다시 맞춘다 hherald 2024.04.08
2991 특별기고-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한 우리의 대응 file hherald 2024.04.08
2990 김준환 변호사 칼럼- 홍어, 꽃게 그리고 골뱅이 hherald 2024.04.08
2989 신앙칼럼 - 생명의 저항능력 hherald 2024.04.08
2988 부동산 상식- 영국 주택의 평균 에너지 요금과 에너지 요금 절약 방법 hherald 2024.04.08
2987 헬스벨- 만병의 근원, 피로! hherald 2024.03.25
2986 김준환 변호사 칼럼- 런던과 서울의 자동차운전 hherald 2024.03.2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