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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벨- 제2차 록다운을 앞두고

hherald 2020.11.02 16:14 조회 수 : 4190

제2차 록다운을 앞두고

 

예상했던대로 정부는 제 2차 록다운을 강행합니다. 이는 BBC나 가디언 지에는 결코 실리지 않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반대, 객관적인 데이타 증거에도 불구하고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록다운의 정당성이 없음에도 불구, 유엔/세계보건기구/세계경제포럼 등의 아젠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동조해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미 예상된 일이었고 시기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었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오늘 월요일 정식으로 발표할 계획었지만 록다운 계획이 미리 유출되는 바람에 금요일 저녁 허둥 지둥 발표하였습니다. 패트릭 발란스와 크리스 위티의 데이타 곡해를 지켜보는 과정은 정말 괴로왔습니다. 과학적인 영국 상황의 진실은 아일랜드의 Dolores Cahill 교수, 잉글랜드의 Michael Yeadon 이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나 매스컴에서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간 ‘바이러스 방역’ 이름 아래 소수 엘리트들의 밀실 정치의 끝장,국회 민주주의가 사라지는 과정을 속수 무책으로 바라 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끼리 끼리 서로 밀리온/빌리온 단위의 막 퍼주기의 모습도 여간 스캔달이 아닌데 선택되어 수주받은 방역/정보 회사들의 낭비와 비효율도 최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방역복 하나가 무슨 구찌, 샤넬 옷도 아니고 800파운드를 상회하고, NHS를 방자한 SERCO 사의 track & trace 앱을 다운로드받을때마다 한명 단위로 수백/수천 파운드씩 챙기고 있으며, 일부 컨설팅 회사들로서는 이보다 큰 호황이 없습니다. 국민들이 실업자가 되고 생업이 망가지고 있는 판에 거대한 기생충들이 남아있는 자본주의의 잔해를 힘껏 빨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MP들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팔린 것인지, 지역 구민들의 의문과 비판에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번개처럼 반짝 국회가 열리면 스스로 거수기로 전락, 제대로 본인의 의견을 표출하고 시민들 대표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혼돈 상황에서 진정한 면모가 나타나는 법, 반역자와 영웅이 나뉘는데 미래의 역사는 현재의 상황을 엄하게 심판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는 이미 1만5천건 이상의 소송을 당하였는데 특히 사업가 Simon Dolan의 Keep Britain Free 캠페인과 그의 대법원 소송이 눈에 띄며 점점 더 많은 법조인들이 정부의 불법적인 대국민 테러행위를 저지하기 위해서 음으로 양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은퇴한 전 대법원장 Lord Sumption은 판데믹 초기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국가의 불법적인 행태와 반인륜적인 록다운 정책을 비판하였으며 수많은 주옥같은 인터뷰를 남겼는데 특히 최근 캠브리지 법대와 인터뷰한 ‘Government by decree’를 시청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최고 지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Bernician은 국회의원 전원에게 개인적 반역죄 소장을 접수하고 역사의 올바른 쪽에 줄을 설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 소송의 의미는 단체의 이름 뒤에 숨을 수 없고 개인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데 이미 몇 MP들은 사임하였습니다. 앞으로 MP들이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 리더 자리에 있는 자들, 저명 인사라는 자들이 제조된 판데믹의 혼란에서 어떠한 노선을 취할 것인지, 사리사욕을 위해 자신의 명망을, 자신의 인격과 영혼을 영원히 포기할 것인지 매의 눈을 뜨고 감시할 것입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고 있지 못하지만 전시 상황에 준하며 전 독일의 나찌 점령 상황과 다름 없습니다. 당시에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답시고 전 국민을 서로 감시 억제 통제 사회의 정당성을 주입하고 히틀러, 괴벨, 멩겔스들이 활약하였습니다. 


말로는 4주 후 12월 2일 록다운을 해제할 것이라고 하는데 필요하면 연장할 수 있다고 이미 마이클 고브 등 밀실 정치의 주역들이 흘리고 있습니다. 이미 9월 대학교가 개학하여 대학생들이 학교 기숙사로 떠날때 18살 성인이 된 대학생들은 이미 집을 떠난 separate household 로 정의되기에 크리스마스를 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불법이 될것이라고 친절하게 해석해준바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정상적으로 맞이하려면 지금 록다운을 해야 한다, 이미 늦은것 아니냐 하고 있는데 아마 이번 크리스마스는 올리버 크롬웰이 크리스마스를 캔슬한 이후 몇백년만에 다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매년 12월부터 1월은 감기, 독감의 피크를 찍는 시기로서 올해는 감기, 독감, 폐렴이 모두 코로나에 합산되어서 통계 집계되고 있기에 코로나 판데믹이 이번 겨울에 정점을 찍으리라는 것을 쉽게 추산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입원 환자들이 사망을 맞이 하게 되는 1월, 2월, 3월이면 사망자 수가 폭증하는 것으로 계산되어 록다운의 제한을 풀 필요가 없어 보이고 내년 부활절이나 되어야 록다운이 풀릴지, 실험적 백신 강제 접종을 맞은 사람들에게만 한해서 다시 경제적 활동의 자유를 돌려 주고 직장, 학교로 돌아가고 여행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려는지 걱정입니다. 주말에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외식을 아끼는 친구와 부랴 부랴 함께 하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오래 록다운이 지속될지, 앞으로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암담합니다. 


우리가 알던 NHS 는 이미 존재하지 않으니 여러분, 부디 정신적/육체적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희 의원의 상황은 웹싸이트에 업데이트하고 소통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런던한의원 원장 
류 아네스  MBAcC, MRCHM
대한민국한의사
前 Middlesex 대학 부설 병원 진단학 강의
The Times선정Best Practice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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