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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보는 런던 건축의 역사._1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영국 런던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몰려듭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도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런던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이 아닐까요? 하지만 런던에서 지내고 계신 여러분은 런던의 건축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여러분이 매일 주의에서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을 통해 런던 건축의 역사를 간략하게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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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que architecture; 1600-1750
수도에 도입 된 최초의 건축 양식은 아니지만 바로크 양식의 디자인은 오늘날 런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것 중 일부 입니다. 1666년 런던 대화재(Great Fire of London) 이후, 런던의 거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고, 런던시 재건을 담당한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한 명이 크리스토퍼 렌(Christopher Wren)이었습니다. 
렌(Wren)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영국의 가장 중요한 17 세기 건물을 설계했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햄튼 코트 (Hampton Court)와 켄싱턴 궁 (Kensington Palace)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인트 폴 성당 (St Paul 's Cathedral)이 있습니다.
수도가 런던시(City of London) 의 크기에 불과했을 때, 렌은 런던시의 많은 교회들과 가장 중요한 세인트 폴 성당을 다시 짓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성당은 영국 바로크 건축 양식의 훌륭한 사례입니다. 런던 시내에서는 주거용 바로크 건축물에 대한 예를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런던 시내 밖에 서는 몇몇 유명한 고풍스러운 주택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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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n architecture; 1714-1830
그루지야 인들은 런던의 대화재를 계기로 런던시를 경계로 런던을 확장시키는 책임을 맡았으며, 그 건축물의 많은 예가 수도 전역에서 발견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이 수익 창출을 위해 지어졌으며 개별 주택이 아닌 한 빌딩 안에 여러채의 집이 한 번에 건설 되기 시작한 때 입니다. 여러분은 런던 시내의 중심부에서 이러한 양식의 건물을 많이 발견 하 실 수 있습니다. 
 이 건물들의 특징을 보면, 주로 대지가 녹지로 둘러 쌓여 있고, 문 앞에 바로 정원이 있으며, 빨간 벽돌과 테라스를 특징으로 하며, 큰 창문이 대칭형으로 지어졌습니다.Georgian 건축물의 가장 좋은 예는 Mayfair의 Grosvenor 광장과 Bloomsbury의 Bedford Squar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Ian Im  Licensed ARLA Agent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http://blog.naver.com/lettings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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