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to let property 갖가지 고려사항
Q. 최근 buy to let property 를 구매하였습니다. 임대를 처음 시작하다 보니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세입자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고려할 만한 사항이 무엇이 있을까요?
A. 세입자이든, 집 주인 이든 새롭게 이사를 하는 것은 항상 설레지만 신경써야 할 것 들도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 주인의 작은 배려가 세입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원만한 임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원활한 임대 시작을 위해 집주인이 준비 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제안합니다.
1. 세입자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임대가 시작 되면 처음 며칠 동안은 세입자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세요. 처음 이사를 하게 되면, 세입자는 많은 질문을 갖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때 전화나 혹은 직접 만나서 질문에 응답 하거나 세부사항을 논의 한 다면, 세입자가 집안 구석구석 자산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으며, 미처 발견 하지 못했던 문제를 찾아 초기에 고칠 수 있도록 하여 순탄한 임대기간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수리공 연락처 리스트를 만드세요.
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연락 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및 수리공 연락처 리스트를 만들어 놓는다면, 시간, 에너지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입자가 다른 수리공을 불러 더 많은 비용 청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여분의 열쇠를 가까운 이웃이나, 부동산에 추가 보관하세요. 세입자가 수리공을 기다리기 위해 집안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집이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수리공의 방문을 원치 않는 세입자도 있으니 사전에 꼭 먼저 확인을 해야겠죠?
3. 안전점검 상태의 up to date
법정 안전 책임에 대한 위반을 피하기 위해 항상 안전 인증서가 만료 되기 전 안전 테스트를 받으세요. (ex. Gas Safety Check). 또한 안전 요구 사항은 정기적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최신 규정을 읽으려고 노력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동산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세입자와 좋은 관계 유지
세입자에게 종종 전화를 걸고 집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은 잠재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또한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세입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면,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경우 빨리 알 수 있고, 또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한 지연이나 문제점 등을 서로 많이 이해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Ray Park / Licensed ARLA Agent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