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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집 구매자는 본격적으로 집 탐색을 시작하기 전, ‘새 집’을 살 지 ‘오래된 집’을 살 지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이번 주는 새 집과 오래된 집의 장단점을 통하여 내게 맞는 집은 어떤 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집 (New Build)

오래된 집 (Existing Home)

 

정의

새로 지어져 누군가가 거주한 기록이 없는 집. 보통 개발자 (developer)에게서 직접적으로 구매하게 됨

이미 지어져 있는 집으로,지어진 시대에 따라 Victorian 등으로 양식이 나뉘어짐

 

 

 

 

 

장점

-오픈 플랜 키친 등 최신식 appliance를 구비한 모던한 인테리어

- 집 구조에 대한 10년 warranty 등의 혜택

- Chain Free (매매 중단 혹은 실패 확률이 적음)

- 비교적 높은 EPC (에너지 효율 등급)

- 바닥재,벽 페인트 색,문고리 등을 직접 선택 가능한 경우도 있음

- Help to Buy등 금전적 scheme지원 가능

-클래식하고 역사적인 특징이 남아있는 건물 레이아웃

-가격이 새 집 보다 대부분 저렴한 편

- 이미 거주중인 이웃 파악 가능

- 새 집보다 가격 협상이 용이

- 방의 크기,가든의 면적이 비교적 더 넓음 (특히 1920 - 1930년대에 지어진 집들의 경우)

- 다락방(loft) 확장 등 추가적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음

 

 

 

 

단점

- 오래된 집 보다 높은 가격이지만,되팔 때는 pre-owned이기 때문에 가치가 하락할 위험 존재

- Freehold임에도 공용 구역에 관한 관리비 발생 가능

- 실사용 면적은 넓으나 storage 등 저장공간이 적은 경우가 많음

- 노후화에 따라 집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이에 따른 관리비 발생 가능

- 매도자가 Chain 이 있는 경우,매매 중단 혹은 실패 가능성 존재

- 비교적 낮은 EPC (특히 난방 시스템)

 

 

위의 표 외에도 새 집과 오래된 집 사이에는 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하며,구매 당시의 경제 상황,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미래의 리모기지/매매 계획 등 여러 요소를 모두 종합하여 비교해보고 집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Chris T. K. Kim | Property Management Manager | B.Eng., MBA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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