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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에서 새로운 형태의 주거 방식인 코리빙(coliving)과 코하우징(cohousing)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전역에 있는 9000여개의 코리빙마다 긴 대기자 명단을 갖고 있어 입주하려면 상당한 기다림이 필요하다. 특히 코리빙 주민의 거의 4분의1이 노령층으로, 노인들이 이 새로운 형태의 주거 방식에 열광하고 있다. 영국 전역에 19개의 단지가 있는 코하우징도 60여개가 새로 건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빙은 한 건물에 여러 가구가, 코하우징은 한 주택 단지 안에 여러 가구가 사는 형태이다. 이 두 주거 방식이 기존의 아파트 단지와 다른 점은 입주민들이 ‘일상의 삶과 공유 공간(daily life and common space)’을 누리면서 이웃들과의 긴밀한 공동체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노령화 등이 몰고 오는 소외감과 고독을 새로운 주택 공동체를 통해 해소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
 
 
 
9000개 코리빙마다 긴 대기명단
 
기존의 일반 아파트는 주민들이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유 공간은 주차장과 정원밖에 없었다. 공동의 공간을 공유하기만 할 뿐 삶을 같이한다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새로 생겨나고 있는 ‘코리빙’과 ‘코하우징’은 공간 공유에서 더 나아가 삶을 같이 나누는 이웃공동체(neighbourhood)에 더욱 방점을 찍는다. 정을 나누고 살던 가족의 부재와 마을의 해체로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인위적으로 이웃을 만들어 주어 서로 의지하면서 살자는 새로운 시도이다. 어찌 보면 대가족 제도의 부활로도 볼 수 있다. 영국에서 코리빙은 주로 도시에, 코하우징은 지방에 건설되고 있다.
 
우선 코리빙을 예로 들어 보자. 당초 코리빙은 영국에서 도시의 주택 가격이 평균 직장인들의 경제 수준을 넘어서는 지경에 이르자 생겨났다. 코리빙 생활을 목적으로 설계된 현대식 건물은 거의 5성급 호텔 같은 형태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 로비는 호텔처럼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밝고 쾌적하다. 주로 여기에는 공동 주방, 식당, 코워킹(coworking) 사무실, 카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2·3층에는 게스트룸, 탁아소, 유치원, 게임룸, 영화실, 스파, 사우나, 헬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요가클래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와 있다. 옥상 가까이에 스카이 레스토랑도 있고 심지어 루프톱 카페까지 갖춘 곳도 있다. 사교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모임방에서는 각종 강좌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인근 동네 가게들이 제공하는 피자의 밤(pizza night), 맥주의 밤(beer night), 영화의 밤(movie night), 포커의 밤(poker night) 등이 코리빙 모임방에서 매 주말 벌어진다. 이런 활동이 많을수록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코리빙 건물에는 빈 집이 줄어든다. 코리빙 운영회사 입장에서는 이런 모임들이 결국 자신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어 자신들이 모임을 주선하기도 하고 입주민들에게도 활동을 계속 권장하게 된다.
 
코리빙이 새로운 주거 형태로 떠오르는 이유는 새로운 시대 사조와도 관련이 있다. 현대인의 외로움을 해소해 줄 공동체를 누군가가 관리하면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 매력 요인이다. 자신의 결혼 상대도 자력으로 못 찾아 결혼상담소를 찾고 매칭앱을 통하는 신세대들에게는 누군가가 자신의 사교와 네트워킹을 관리해주는 공동체 생활이 마치 가족과 지내는 것처럼 다가올 수밖에 없다.
 
코리빙은 단순히 건물을 공유해서 쓰기 위한 생활 공간이 아니다. 입주자들이 거주하는 코리빙의 방에는 주방과 식당이 따로 없다. 침실이 여러 개 있는 종류도 있긴 하지만 대개 작은 침실 하나와 작은 거실, 화장실이나 목욕탕 겸 화장실이 전부이다. 기존 아파트보다 단독 주거 면적을 줄이고 공유 공간을 크게 만들어 주거시설 비용을 줄였다. 하지만 그 공유 공간이 만들어내는 공동체의 혜택이 코리빙의 매력이 된다.
 
가족이나 친구와 떨어져 근무하거나 공부할 경우 결여되기 쉬운 사교와 소통,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게 해주자는 것이 바로 코리빙의 주안점이다. 소극적이고 숫기가 없어 얼굴 모르는 사람과 말을 잘 섞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코리빙에서는 이웃 주민들의 등쌀 때문에라도 어울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자기 방 안에서 하루이틀 나 홀로 식사를 할 수는 있지만 계속 할 수는 없어 결국 음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라도 공유 공간에 나타나야 한다. 또 세탁도 해야 하고 우편물도 찾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이웃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일원이 되게 마련이다. 그래서 외톨이 자식을 일부러 이런 코리빙에 보내는 부모도 있다.
 
또 코리빙은 이웃 선배들로부터 인근 지역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개 인근 지역 동종의 직장인들이 모이기 마련이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 동창회도 향우회도 없어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직장 동료와 거래처 사람 이외에는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가 드문 영국인에게 이런 공동체 생활은 전혀 새로운 경험이다. 학교와 가정만 오가는 아이들에게도 옛날 동네와 마을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것과 같은 공동체 생활이 엄청난 이득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렇게 영국은 새로운 주거 형태를 통해 노령화되고 소외되는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는 길을 찾아내고 있다.
 
대부분의 코리빙에는 공동체 소통 앱이 있어 코리빙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 이 앱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소식을 공지하고 새로운 입주민을 환영하거나 쇼핑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 코리빙 시설의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해결방식도 이 앱을 통해 논의한다. 공동체 파워를 이용한 쇼핑 할인은 물론 운영업체를 상대로 서비스 개선을 압박할 수도 있다. 이 앱의 입주민 리뷰를 통해 코리빙을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 정보를 얻거나 조사도 가능하다. 해서 코리빙 운영업체는 사용 후기와 공동체의 의견에 늘 신경을 쓰고 개선에 노력하게 된다. 한국의 아파트 주민회는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문제점이 외부로 발설되는 것을 금기로 여기지만 영국 코리빙 주민들은 그런 걱정 없이 문제점을 지적하면 바로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룸이 월 160만~240만원
 
코리빙은 경제적인 장점도 많다. 우선 임대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싫어도 일정 기간 이상 무조건 머물러야 하는 제약이 없다. 코리빙은 방세 말고는 전기, 가스, 난방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영국에서 주택을 임차하거나 월세방에 살아도 내야 하는 주민세(council tax) 걱정을 할 일도 없다. 관리비도 전혀 없고 단기와 장기를 선택해 거주할 수 있다.
 
영국의 월세 주택에는 반드시 예치해야 하는 월세 보증금도 없어 이사 때 보증금 반환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코리빙은 각종 편의시설 혜택을 감안하면 기존 월세보다 분명 저렴하다. 현재 런던 시내 코리빙 단가는 원룸의 경우 월 1000파운드(약 160만원)에서 1500파운드(약 240만원) 정도다. 살인적인 런던 물가를 감안하면 절대 비싼 편은 아니다.
 
이런 이점 때문인지 기대 이상으로 많은 영국의 노령층이 새로운 주거 형태인 코리빙에 합류하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나 주택을 관리하기도 힘들어지고 집을 비우고 여행다니는 기간도 많아지기 때문에 굳이 자신의 집을 소유할 필요를 못 느끼는 노령층이 코리빙을 선호한다. 5성급 호텔의 편의시설에 동지애(camaraderie)를 느낄 수 있는 이웃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이들이 꼽는 코리빙의 가장 큰 매력이다. 아직 양로원과 요양원을 가지 않아도 될 체력만 있으면 코리빙은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코리빙은 양로원과 요양원에 비해서도 장점이 많다는 것이 노령층의 경험담이다. 동일한 연령대가 같이 살면 아무래도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비교하면서 경쟁심과 질투, 상대적 박탈감 등에 빠지기 쉬운데 코리빙에서는 이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워낙 나이 차이가 나고 여건이 다른 세대가 함께 살기에 서로 비교가 될 수 없어서다. 은퇴한 노부부는 차라리 양로원이나 실버타운보다는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 미혼의 직장인, 학생 같은 다양한 직업, 연령대와의 소통이 가능한 주거 환경에서 삶의 기운을 얻는다고 말한다. 거의 반세기 전 자신이 다닌 대학생 기숙사 같은 분위기의 공동 생활을 통해 대가족제의 장점을 살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생활과 공동체의 균형’ 추구
 
코리빙에서는 ‘사생활과 공동체의 균형(a balance between privacy and community)’이라는 묘한 관계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까운 가족이 아니어서 사생활의 지나친 침해와 간섭이 없고, 너무 큰 공동체가 아니어서 소외되거나 잊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로 보살펴 줄 수 있게 적당하게 적고, 너무 가까워지지 않아 간섭 못 할 정도로 적당히 크다(small enough to care, large enough not to force)’는 균형감이 코리빙의 장점으로 꼽힌다. 그래서 코리빙 건물은 대개 50가구 기준이고 최대 100가구를 넘지 않는다.
 
코리빙 공동체는 배려는 하되 절대 간섭, 충고, 강요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려 애쓴다. 가깝게 생활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배려만 하는 식이다. 만일 누군가가 장시간 보이지 않으면 아프냐고 문자로 물어보는 정도지 직접 방문은 절대 하지 않는다. 가족 간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자식 방에도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영국인들은 가까운 유대 관계를 지금까지는 동네 클럽에서 찾았다. 그러나 이제는 적절한 통제가 되면서 적당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코리빙이 영국인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다는 말이 나온다. 또 코리빙은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고 공동체 생활과 대화에 익숙한 영국인들에게 최적의 제도라는 말까지 한다.
 
코리빙이 새롭게 건축되는 또 다른 이유는 전통적인 아파트와 주택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고소득 전문직종 종사자들의 수요 때문이기도 하다. 월세를 내다가 언제든지 이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동이 잦은 IT 노마드 직종 종사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코리빙과 코워킹(coworking)을 같은 건물 내에서 해결하게 되면 사무실 유지비와 주거 경비를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것은 너무 외로워서 싫지만 그렇다고 어딘가에 매여서 같이 일하거나 사는 것도 싫은 현대인들의 특성에 부합되는 주거와 노동 형태이다.
 
코리빙이 고급 호텔과 다른 점은 아예 사교를 전제로 한 장기 입주자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방을 분양받을 수도 있고 단기·장기 대여를 할 수도 있다. 매각을 하거나 이사를 가면 입주자 자격을 잃는다. 코리빙 운영회사들은 “코리빙 주택을 건설할 때 공동체를 머리에 두고, 서비스를 가슴에 담는다”고 말한다. 자신이 살지 않더라도 투자 수익을 얻기에도 코리빙은 적당하다고 권유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봉쇄 기간 코리빙 주거 환경은 최상의 조건이었다. 건물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도 취미활동이나 친교, 사교까지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제 코하우징을 살펴보자. 코하우징은 과거에도 많이 있던 공동주거 단지라고 볼 수 있지만 지금 영국에서 지어지고 있는 코하우징은 현대식 새로운 개념이다. 코리빙과 코하우징은 비슷한 개념이지만 건물의 배치에 차이가 있다. 케임브리지 근처 코하우징 단지로 가장 유명한 ‘마멀레이드 레인’ 단지를 예로 들어보자. 여기에는 2~3층 주택이 공동 중앙정원을 바라보고 사면에 지어져 있는데, 중앙정원으로 향한 테라스가 주택마다 반드시 있다. 중요한 건 공동생활 시설이 주택 사이에 지어져 있다는 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엌, 식당, 카페, 회의실, 단체 활동실, 코워킹 사무실, 세탁공간을 비롯해 각종 행정시설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코하우징은 코리빙보다 좀 더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고 공동체 일원 하나하나가 모두 결정권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모든 공동체 관련 사안을 결정할 경우 구성원들의 합의를 기본으로 한다. 코하우징 공동체는 모든 일원을 소외시키지 않고 ‘품어 안는(inclusive)’ 정신을 강조한다. 코하우징 구성원들은 단지를 이끌어 간다는 의무감을 갖고 활발하게 공동체 활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소유와 소비마저 공동으로 하는 프랑스식 코뮨(commune) 형태까지는 아니다. 매일 저녁을 같이 먹고 같은 공간에서 반드시 생활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공동체 부엌이 아닌 자신의 부엌에서 요리를 해서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원할 때만 공동체 생활을 하면 된다. 거기에 대한 어떤 기준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쉽게 얘기하면 사라진 시골 마을의 대가족제를 다시 살린 공동체라고 보면 된다.
 
코하우징은 그냥 공동주택에 단순히 모여 사는 공동체가 아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모여 소통하면서 어떻게 같이 살아갈지에 대해 결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주거공간도 설계한다. 주거 환경과 생활 형태까지 자신들의 의도에 맞추어 만든다는 뜻이다. 코하우징은 코리빙과는 달리 이미 만들어진 공동체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라는 의미가 강하다. 이런 코하우징 내에서는 자연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 심지어는 자식의 성교육까지도 공동으로 상의해서 같이한다. 가벼운 운동도 같이하고 정원을 가꾸고 함께 채소를 키워 나눠 먹으면서 사교도 한다. 본인이 코하우징의 주인이라는 점을 실감하고 능동적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 단순한 양로원의 삶과는 다르다.
 
 
 
 
영국 정부도 대대적 지원
 
최근 조사를 보면 영국 고령층의 5분의2인 390만명이 “나의 제일 가까운 삶의 동반자는 TV”라는 말을 했다. 또 노인 인구의 절반이 지난 5~6일간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는 통계도 있다. 영국 통계청에 의하면 영국인의 45%가 자주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다른 통계를 보면 도시인의 8.2%가 외로움을 느끼는 데 비해 시골 사람들은 5.5%만이 외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이웃과 소통이 잘되면 사람은 외로움을 못 느낀다. 독거로 인한 고독이 사망을 30% 증가시킨다는 영국 심리과학협회 통계도 있다. 이 협회 통계는 고독이 비만과 흡연보다 더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그래서 이런 코리빙과 코하우징은 초고속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국가가 아니라 민간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으로 간주돼 영국 정부 차원에서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 영국에서 새로 지어지는 60여개의 코하우징 단지는 건축 형태와 목적도 다양하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주민이 섞인 일반 단지도 있고, 장애인들만 모여 사는 단지도 있다. 뿐만 아니라 노령의 여성들만 모인 단지도 있고, 성소수자 공동체 단지도 있다
 
영국 정부의 독특한 제도인 고독문제 담당 차관(Loneliness Minister)도 현대인의 소외와 고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코리빙과 코하우징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노인들만 사는 양로원보다는 나름대로의 독립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공동체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형태가 장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영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양로원보다 민간이 운영하는 코리빙과 코하우징을 통해 재정 부담도 덜고 노령인구의 복지도 보살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주간조선 
 
 

권석하
 

재영 칼럼니스트.
보라여행사 대표. IM컨설팅 대표.
영국 공인 문화예술해설사.
저서: 유럽문화탐사(2015), 두터운유럽(2021)
영국인 발견(2010), 영국인 재발견1,2 (2013/2015)
연재: 주간조선 권석하의 영국통신, 조선일보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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