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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제2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을 개막작으로 발표했다.
영국 영화산업의 심장인 레스터 스퀘어 1700석 극장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될 ‘남한산성’ 외에 아시아를 대표할 쟁쟁한 한국영화 총18편이 초청이 됐다.

 

올해는 ‘시간의 자각’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시아 감독들이 바라보는 시간의 이야기들을 7개 섹션으로 나누고, 그 섹션을 통해 과거와 미래, 성장과 고통, 생명의 흔적을 담은 아시아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하여 주제에 맞게 소개한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공식 '리프 셀렉션(LEAFF SELECTION)'을 통해 ‘박열’(이준익 감독), ‘군함도’(류승완 감독), ‘산책하는 침약자’(기요시 구로사와), ‘아웃레이지’(기타노 다케시)등 아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과 아시아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여자 이야기' 섹션은 현재 국내에서 다양성에서 최고 관객을 확보하며 상영 중인 ‘더 테이블’(김종관 감독)과 최근 상영을 마친 ‘꿈의 제인’(조현훈 감독)이 한국 초청작으로 런던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경쟁섹션에는 총 11편의 아시아 젊은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되어 경쟁하며 한국작품으로는 ‘장산범(허정감독), ‘튼튼이의 모험(고봉수감독), ’소중한 여인(이안규감독), ‘직지코드(우광훈감독)’ 총 4작품이 포함되었고 작년에는 ‘우리들’ 작품으로 윤가은 감독이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최초로 영국 정부 기관인 영국영화협회(BFI)를 통해 지원금을 지원 받아 개최되며 그 외에 런던 소재 홍콩, 대만 대사관 등 아시아 정부 기관의 후원 지원금과 함께 협력을 이루어냈다. 또한 현지 기업 브리티시 에어웨이 그리고 문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 엘지, 금호 타이어의 영국 법인이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문화의 관심이 런던을 중심으로 널리 확대되기를 바라며 그 중심에 한국 영화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런던아시아영화제의 역할이 아시아 문화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럽에서 새로운 아시아 문화의 게이트로 자리매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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