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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임성남 주영대사는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에 런던지역 한글학교(런던, 강북런던) 교사들과 배우자 등 40여명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오찬을 같이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아동 성 학대 피해방지 국제 정상회의」참석 차 방영 중인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함께 참석하여 영국에서 재외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한글학교 교사와 배우자들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임성남 주영대사는 교사와 배우자들에 대한 격려사를 통하여 “동포 자녀들의 한글교육과 정체성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한글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한글학교 교사의 옆자리에서 묵묵히 정성을 다하여 지원해 주시는 배우자들의 숨은 노고가 한글학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해외에서 동포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배우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국을 바로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으므로 이러한 역할도 잘 수행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런던지역 한글학교 교사 및 배우자 초청 오찬에 참가한 교사들은, 대사관과 교육원에서 한글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심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아울러, 우리 한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한글학교에 대한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기를 희망하였다.

 자료제공 영국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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