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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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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인 사업가로 성공한 이종구(70) 리즈패션그룹 회장이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자서전 '영국 촌놈 이야기'를 냈다.
옛 충북 청원 출신인 이 회장은 영국에서 대기업 주재원으로 일하다 나이 마흔둘이라는 늦깎이로 사업에 뛰어들어 수백억 원대 매출의 패션기업을 일궈낸 인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자서전은 가난했던 청원 '촌놈'이 영국에서 동포 기업인으로 크게 성공하기까지 일대기를 회고록 형식으로 보여준다.
자서전에는 그가 오랫동안 믿고, 의지하고, 따랐던 신앙 이야기도 가득하다.
그는 10년 전부터 영국정부공식등록재단인 Glory Foundation을 설립해 매년 1억원씩 지금까지 10억원 가량을 후원했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이 수혜 대상으로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해야 하는 절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3~4명을 선발하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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