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는 지난 5월 29일~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2015년 임시 총회 및 유럽 한인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015년 행사 및 정관개정에 대한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토의되었다. 박종범 회장을 비롯하여 김다현 명예회장, 이영창 명예고문, 남창규 수석부회장 등 각 국 임원들과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손용호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2015년 유럽 한인 청소년 체육대회는 유럽총연 임원과 유럽 한인 청소년, 프랑스 동포 등2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축구를 비롯해 400미터 계주, 족구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축구는 총 8개 팀이 출전하여 우승은 프랑스의 레드데빌(붉은악마), 준우승 영국, 3위 오스트리아 축구팀이 차지했다.
체육대회에는 주프랑스 모철민대사, 프랑스 발도아즈지역 국회의원인 Scellier의원, Saint-Gratien시 시장도 방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