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인사회소식

 기업소식-.jpg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항공사 직업 특강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3년간 1255회 강연을 통해 총 15만1760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에는 항공사 직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일 정비본부 선임기술감독(남·49)과 박소희 캐빈본부 부사무장(여·33세)이 강사로 참여해 각 분야의 주요 업무와 진로에 필요한 준비 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여름방학 맞이 색동나래교실 2차 강연으로 지난달 28일 1차 강연이 성황리에 이뤄져 추가로 진행됐다. 1차 강연 당시 일정을 공지한 지 채 하루가 안돼 마감 인원의 3배 이상이 지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자유학기제 실천우수 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