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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영국한인여성협회 특별강연회 성황

hherald 2016.06.06 18:50 조회 수 :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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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한인여성협회(회장 박우민)가 마련한 '한인 여성 및 탈북여성 영국정착 특별강연'이 6월 4일 체싱턴 런던한국학교에서 열려 참석한 여성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첫 강연을 한 우이혁 신경정신과 박사는 <해외 이민과 정신 건강>이란 주제로 정착 단계의 사람만 아니라 이미 정착한 사람도 공감할 내용으로 이민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점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어 이희정 한국어학 박사는 1년 영국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입시생을 둔 자녀의 한국어 교육 체험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  문화교육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어를 앎으로서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가 준비한 한식뷔페로 점심을 먹으면서 참석한 한인 여성들은 영국에서 뜻깊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국한인여성협회는 영국에 살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고충을 대외적으로 대변하고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작년에 단체를 결성하였다. 이날 특별강연은 한국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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