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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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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관 대표 오현용 씨가 '2016 KFTE 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개인전 금상과 단체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센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다. 한식, 술, 떡, 제과, 한과, 칵테일 등 분야에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2,800여 명이 각축을 벌였다. 
오현용 대표는 개인전 금상과 함께 향원당 연구소팀으로 참가한 단체전에서 전통음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도 받았다. 오 대표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퓨전 한식부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국일관이 만든 음식은 '한국음식의 원형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식세계화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전통음식의 본질을 유지하고 시대에 맞는 건강 자연 음식의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영국에서도 많은 분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외국에서 요리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이를 통한 정보 제공과 각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현용 대표는 한식세계화 해외한식당 세계총회장을 2년(2012년-2013년),런던협의회장을 4년(2011-2014) 역임했다.

한인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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