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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세계 한인법조인들 영국에 모였다

hherald 2016.04.25 18:22 조회 수 :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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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법조인들이 21일부터 24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변호사회 리더십 서밋 & 유럽 믹서 컨퍼런스>에 참가, 세미나 학술 발표 등을 통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행사에 세계한인변호사회 임원단을 포함, 영국 30명, 유럽 17명 등  총 76명의 한인변호사, 판사, 검사들이 참석했으며 황준국 주영대사를 비롯 영국 각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 세계 한인혈통의 법조인(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 교수)들이 가입된 세계한인변호사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이하 IAKL 영국협회장 민태영)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변호사들의 구심체로서 점차 그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총회에서 영국협회장으로 선출된 민태영 회장(사진)은 " IAKL는 한국과 해외를 잇는 법조계 다리로서 국제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과 해외의 법률정보를 공유하고, 한국변호사와 해외 한인변호사간 우호에 기여한다."라며 "해외 변호사회를 통해 한국에 취업하거나 한국에 있는 변호사의 해외 취업을 위해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또 민회장은 "이번 영국 대회를 계기로 협회가 영국 내 한인 변호사들을 결집하고 영국 현지 동포들을 대변하는 공익활동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헤럴드 이지영
기사제공 : 세계한인변호사회 영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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