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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화이팅!'을 외치는 노인회원들

hherald 2018.05.07 17:59 조회 수 :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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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뉴몰든 한인식당 유미회관(대표 허영구)에서 노인회 회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30여 명의 노인회원들은 유미회관에서 마련한 점심 만찬에서 환담을 하고 여흥을 즐겼다.
유미회관은 해마다 2-3차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대표적 한인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노인회 임선화 회장은 "그동안 노인회관이 없어 마땅히 모일 공간이 없었던 시기에 해마다 몇 차례 유미회관에서 마련해준 자리는 노인들이 모이던 반가운 행사였다."며 "이제 뉴몰든에 노인정 겸 문화센터가 생겨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늘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유미회관에서 마련해 대접해주니 고맙다."고 했다.
한편, 노인회관은 요리, 문예 등 각종 문화강좌, 점심 식사, 노인들을 위한 여흥, 영어교육, 합창 연습 등의 공간으로 사용되며 외부인에게 전시회, 모임, 비즈니스 회의 등의 장소로 대여도 한다. 대한노인회 영국지회로 있지만 노인회관 임대료 등을 한국에서 지원받을 방법은 없어 바자회, 임대 등을 하거나 노인들의 주머니에서 십시일반 모아 운영된다.

 

한인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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