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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황준국 대사는 11월 28일 화요일 스코틀랜드에 소재한 에딘버러 대학을 방문하여 ‘현대한국의 이해’제하 한반도의 분단 역사, 한국 정치.경제적 발전상, 북한 핵·인권 문제 현황 및 국제사회의 대응, 브렉시트를 앞둔 영국과의 관계 강화 잠재력, 특히 한류 확산과 한국학 진흥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전공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은 특히 통일에 대한 전망, 아시아 역내 다자안보체제, 북한체제 지속성 등 한반도 안보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에딘버러 대학에는 현재 한국학이 개설되어 있지 않으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7월 김영미 교수를 신규 채용하여 2019년 한국학 석사 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황 대사는 한인 학생회장단도 만나 격려하였다. 
아울러 에딘버러대 총장인 앤 공주(Princess Royal)가 주최하는 ‘Chancellor’s Dinner’에 참석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자료제공 주영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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