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머튼 지역 교통사고가 2008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런던 교통국(Transport for London : TfL)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머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명이며, 53명이 심하게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는 4명 사망하고 60명이 심하게 다쳤다.
또한 교통사고로 죽거나 심하게 다친 청소년은 3명이었다.
이 기간 런던 전체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8% 감소했다.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교통사고 건수를 줄이는 데 노력한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그런데 이런 결과에 너무 자만해 주의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길거리에서 사람이 죽거나 심하게 다친다는 것은 많은 이에게 불행한 일이다. 런던시는 거리안전체계(Road Safety Projects)를 강화하고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계속 내려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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