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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제 4 항 
하나님의 진노는 이 복음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 임한다. 그러나 참되고 살아 있는 믿음으로 이 복음을 받고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시키심에서 구원을 받고 그들에게 주어진 영생을 선물로 얻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선택하신 자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구원을 주셨습니다. 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집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이것은 당연합니다. 믿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며 그 마지막은 영원한 죽음으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정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어 그들의 영혼이 구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 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으로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는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사람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으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인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들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진노 하실 수 있느냐고 하면서 불만 썩힌 목소리를 내곤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어떻게 지옥으로 넣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지 않도록 사랑의 하나님께서 다 건져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맞습니다. 타락으로 죄악에 빠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 밖에 없는 자기의 외아들인 예수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놓으실 만큼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영원한 멸망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이 즉,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심판과 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 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공평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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