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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위한 지원센터 건립

hherald 2012.11.19 20:12 조회 수 : 1817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에게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가족을 돕는 치매 지원센터가 써리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다.
에그햄에 있는 기존 센터 외에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써리 지역의 치매 지원센터는 왈톤, 쉐퍼톤, 엡솜, 케터햄 등 4곳으로 6개월 이내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새 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써리 지역의 치매 지원센터는 모두 5곳으로 늘어나는데 이곳에서는 치매 초기 증상을 알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존의 치매 환자에게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환자가 치료받는 동안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치매 지원센터는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영국 정부가 설립한 최초의 실천 방안으로 치매 환자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가 되어도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그 가족의 수고도 덜어 준다는 목표 아래 수립된 것이다.
영국 정부는 치매 지원센터와 함께 영국 전역에 11개의 '웰빙 센터'를 건립해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정보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 지원센터에는 써리지방자치정부, 써리 NHS 연합이 참여하며  치매 환자를 위한 자선단체 Alzheimer’s Society가 협력하고 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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