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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킹스톤 지역 학생 3명 중 1명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킹스톤의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은 2만 3천 명으로 이들중 30%인 6천983명이 113가지 언어권 출신이었다. 
세인트 조셉(St.Joseph) 학교가 비영어권 국가 출신 학생이 가장 많았는데 64%를 차지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 전체 60% 이상이 되는 학교는 뉴몰든의 벌링톤 스쿨과 쿰힐 스쿨 등이었다.
학교평가기관인  Ofsted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최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British Council로부터 International school award를 받은 바 있는 세인트 조셉 학교 메릴 모버슨 교장은 "훌륭한 SAT 성적을 내고 최근 Ofsted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체적인 학교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언어권 출신의 학생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오히려 교육의 질이 좋아졌다고 평가한다."라고 했다.
한편 비영어권 국가 출신 학생이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타밀어였다. 1천106명의 학생이 타밀어를 사용하는 국가 출신이었다. 그다음으로 힌디-우르두(676명), 한국어(625명)로 조사됐다.
킹스톤 지역 학교 담당하는 파트리샤 밤포드 카운슬러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이 영국에서의 학교생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비영어권 출신 학생이 많은 학교가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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