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부 리그 디비즌 5에서 우승한 킹스톤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두 단계 상승한 디비즌 3에서 뛰는 파격적인 승격을 했다.
한국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축구 클럽 킹스톤 타이거즈는 13승 1무 2패, 승점 40점, 골 득실 +57로 우승했다.
타이거즈는 킹스톤 연고의 9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팀마다 16경기를 갖는 디비즌3에서도 돌풍을 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승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디비즌 5에 '킹스톤 타이거즈 리저브' 팀을 새로 만들어 리그에 참가, 한국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현지인 대상 한국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타이거즈는 축구에 관심있는 한국 젊은이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킹스톤 타이거즈 유니폼에 들어갈 스폰서를 찾고 있다. 디비즌3 경기는 관중이 몰릴 정도로 킹스톤과 머튼 일대 현지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후원 .스폰서. 선수 문의는 07884 115 678 단장 남종현 07826 261 716 감독 김민)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