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지역은 런던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며 지난해 7월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가 3개월마다 발표하는 통계조사(Office of National Statistics)에 따르면 킹스톤에는 전체 주민의 1.7%인 1,995명이 실업수당(Jobseeker's Allowance)을 받고 있다.
런던은 4.3%, 영국 전역에서는 4%가 실업수당을 받고 있다. 비해 매우 적은 확률이다.
킹스톤에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 중 남자가 1,221명, 여자가 774명으로 주로 25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톤 버러 금융담당 제리 어빙 씨는 "실업수당을 주는 Job Centre Plus와 여러 단체가 함께 노력해 지역 실업률을 낮추려고 노력한 결과 런던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 됐다.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는 새로운 기업을 킹스톤에 유치해 주민에게 일자리를 만들었고 킹스톤 칼리지는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실업률 조사에서 킹스톤과 리치먼드 지역이 런던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고 서튼은 3,560명, 원즈워스는 6,470명, 크로이든은 1만 865명이 실업수당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 김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245 | 전자 담배 발암 물질 일반 담배보다 최고 10배 | hherald | 2014.12.05 |
244 | 경제력 따라 달라지는 아동 비만율 | hherald | 2014.12.08 |
243 | 영국 정부, 써리카운슬에 정신질환 치료 지원 | hherald | 2014.12.08 |
242 | 모유 수유하면 유방암 예방된다 | hherald | 2014.12.15 |
241 | 비영어권 출신 초등학생, 영국인 학생보다 성적 좋아 | hherald | 2014.12.15 |
240 | 영국 직장인에게 GP는 무용지물? "퇴근하면 문 닫아" | hherald | 2014.12.22 |
239 | 영국, 치매로 인한 사망 증가, 심장병 뇌줄중 이어 3위 | hherald | 2014.12.22 |
238 | GCSE 평가 A*부터 G에서 9부터 1로 바뀌어 | hherald | 2015.01.19 |
237 | 직장 내 스트레스로 결근하는 NHS 간호사 급증 | hherald | 2015.01.19 |
236 | 교통경찰 줄자 교통사고 발생 급증 | hherald | 2015.02.02 |
235 | 소득에 따른 학생 성적 차이 더욱 벌어져 | hherald | 2015.02.02 |
234 | 예산 부족에 도서관 운영시간 단축, 이용객도 감소 | hherald | 2015.02.09 |
233 | 나이별 권장 수면 시간은? 핸드폰 줄여야 편안한 잠 | hherald | 2015.02.09 |
232 | 도로변 재활용 쓰레기통, 뉴몰든에서 사라진다 | hherald | 2015.02.23 |
231 | 식당의 위생상태(A부터 E까지) 지역마다 달라 | hherald | 2015.02.23 |
230 | 뉴몰든 B&Q 주변에서 2차 대전 때 불발탄 발견, 대피 소동 | hherald | 2015.02.23 |
229 | 영국 자살률 매년 증가, 중년 남성 가장 높아 | hherald | 2015.02.23 |
228 | 영국 비자 영어시험 2개만 인정된다 | hherald | 2015.03.09 |
227 | 불에 탄 50대 남성으로 뉴몰든 교통 통제 | hherald | 2015.03.09 |
226 | 저소득 가정 학생들 "교복이 너무 비싸요" | hherald | 2015.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