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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음주 후엔 대중교통을’경찰홍보

hherald 2010.07.16 15:32 조회 수 : 2931

킹스톤 경찰서는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내용의 대형 리플렛을 만들어 버스정류장과 클럽 주변에 부착할 계획이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릴 목적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리플렛을 킹스톤 일대에 부착하는 것은 물론 경찰이 순찰을 하며 행인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총 7명의 경찰의 동원되어 일주일에 3차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리플렛을 나눠주며 순찰을 하게 된다.
Transport for London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책임질 이안 루이스 경감은 "늦은 밤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홍보를 계획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미니캡이 관련된 범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범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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