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폐암 등을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의 배출량이 EU 기준보다 높아 뉴몰든 지역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단체인 Maldens and Coomble neighbourhood committe가 뉴몰든의 4곳에서 이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를 조사한 결과 3곳이 EU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파운틴 라운더바웃, A3 라운더바웃, 버링톤 학교 주변의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기준보다 더 높았고 뉴몰든 역 주변만이 기준보다 낮았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주로 나오는 물질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까지 유발시킨다.
이번 조사를 제안한 켄 스미스 카운슬러는 "뉴몰든에 이산화질소가 많이 배출되고 공기가 나빠진 가장 큰 이유는 버스 전용도로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환경 단체의  카운 스미스 회장은 "뉴몰든 주민과 특히 하이스티리트에서 있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염된 공기를 매일 마셔야 한다니 건강이 걱정된다. Transport of London과 버스 전용도로 설치를 협의 중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2 학교에 자리가 없어...가고 싶은 초등학교에 입학 못해 [312] hherald 2013.03.18
1231 재영한인들은 매우 순수하고 열심히 일한다" BBC [221] hherald 2011.01.31
1230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206] file hherald 2013.02.11
1229 케임브리지 한글학교의 한식 잔치 [271] hherald 2013.02.18
1228 면세 술 담배 판매, 무허가 미니캡 단속에 런던 경찰 3,000명 투입 [249] hherald 2012.02.27
1227 워크퍼밋 5년 = 영주권? 더 까다로워졌다! [153] hherald 2011.05.09
1226 민물 바지락 킹스톤 템즈강 점령 [209] hherald 2010.07.15
» 이산화질소 가득한 뉴몰든 대기오염 심각 [9] hherald 2010.07.16
1224 영국, 제왕절개 산모 중 10% 수술 후 염증으로 입원 [52] hherald 2012.08.06
1223 써리 경찰 Good 판정에 기분도 ‘Good’ [55] hherald 2010.07.17
1222 영국 학생 수학 실력 아시아보다 2년이나 뒤처 [216] hherald 2013.02.25
1221 담배 반입 관련 주영대사관 공지사항 [249] hherald 2011.12.12
1220 임승철 영사 국제곡물이사회 의장 선출 [6] file hherald 2012.06.11
1219 런던 시장, 카운슬 발간 신문 ‘돈 낭비’ 비난 [164] hherald 2010.07.15
1218 런던과 뉴몰든 울려 퍼진 '독도는 우리 땅' [147] file hherald 2013.05.20
1217 뉴몰든 살인사건 유죄 평결 ‘최소 13년 복역 후 추방’ 선고 [47] hherald 2010.07.17
1216 주 20파운드 더 주는 베네핏을 중단? 400만 가구 어려움 호소 hherald 2020.10.12
1215 킹스톤 마켓 영국 최고의 쇼핑가(Best Shopping Street) 후보 [321] hherald 2011.05.16
1214 새로운 차리티, 새로운 한인회, 새 출범의 닻이 올랐다 [320] hherald 2013.02.18
1213 한인회장 후보 박영근, 서병수, 석일수(가나다 순) 씨 3파전 [239] hherald 2010.11.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