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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폐암 등을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의 배출량이 EU 기준보다 높아 뉴몰든 지역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단체인 Maldens and Coomble neighbourhood committe가 뉴몰든의 4곳에서 이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를 조사한 결과 3곳이 EU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파운틴 라운더바웃, A3 라운더바웃, 버링톤 학교 주변의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기준보다 더 높았고 뉴몰든 역 주변만이 기준보다 낮았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주로 나오는 물질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까지 유발시킨다.
이번 조사를 제안한 켄 스미스 카운슬러는 "뉴몰든에 이산화질소가 많이 배출되고 공기가 나빠진 가장 큰 이유는 버스 전용도로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환경 단체의  카운 스미스 회장은 "뉴몰든 주민과 특히 하이스티리트에서 있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염된 공기를 매일 마셔야 한다니 건강이 걱정된다. Transport of London과 버스 전용도로 설치를 협의 중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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