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리치몬드 공원에서 수백 명의 시민이 공원 유료주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근 정부가 리치몬드 공원을 운영하는 Royal Parks이 1시간에 1파운드의 주차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은 마가렛 호지 문화관광부 장관을 향해 '시민들에게 공원을 무료로 개방하라'고 외쳤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이 많아지자 경찰은 리치몬드 공원 내 Pembroke Lodge 주차장을 강제로 폐쇄했다.
경찰은 시위에 참가한 사람 수를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많은 사람이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배너와 플래카드를 가지고 시위에 참가했다.
시위를 주도한 작 골드스미스 씨는 "문화관광부 장관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시위에 참가했다. 유료화 결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시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했다.
리치몬드 공원 주차 유료화 결정에 반대하는 공원 인근 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유료화 실행이 아직 국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말라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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