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국 전역에 교통사고가 크게 줄면서 킹스톤 지역도 최근 3년 중 최소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가 발표한 2012년 킹스톤 지역의 교통사고 내용을 보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1명이었다. 부상자는 33명 경상자는 388명이었다.
2011년에는 2명이 죽고 42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2011년보다 교통사고도 21건 적게 발생했다. 영국 전역에서 2011년에는 1,901건의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2012년에는 1,754건을 기록해 8% 줄었다.
한편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Accidents (RoSPA)는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자전거 이용자와 어린이 사망자가 늘어난 것을 우려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는 2011년 6명에서 2012년 13명으로 늘었다. RoSPA의 케빈 클린턴 대표는 "영국에 교통사고가 줄고 사망자, 부상자가 준 것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이 사망한 것은 걱정스럽고 우리 운전문화에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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