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폭설로 도로에 갇힐 수도, 차 안에 담요와 음식 준비

13년 만에 찾아온 혹한으로 얼어붙었던 연말 강추위가 새해 들어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지난 연말은 13년 중 가장 추운 겨울로 기록됐는데 새해에도 같은 추위가 계속된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내린 폭설로 전국의 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보였는데 앞으로 10일간 비를 동반한 눈보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새해 도로사정은 더 열악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주에서 다음 주까지 계속될 폭설은 추워진 날씨에 녹지 않고 그대로 쌓일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폭설이 계속되면 도로 사정이 나빠 영하의 날씨에 도로에 갇힐 우려가 많다며 모든 운전자가 차 안에 담요와 간단한 음식을 갖고 다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된 차의 엔진이 얼 수 있어 정기적으로 한 번씩 자동차 엔진을 켜 주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주 토요일인 2일에 켄트, 요크셔, 노스썸버랜드 지역에는 폭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4일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에 있던 눈이 영국 동쪽으로 내려와 화요일인 5일에는 런던, 수요일인 6일에는 영국 남동지역까지 영국 전역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헤럴드 김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2 보육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영국, 런던은 소득의 51% 들어 [188] hherald 2013.01.07
1211 영국 유학생 신정옥 씨 살해 진범 따로 있다? [180] file hherald 2010.07.17
1210 찢어진 부정선거 조사 발표문 [16] file hherald 2010.12.13
1209 한국식품 테스코를 통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40] file hherald 2011.07.05
» 13년 만의 강추위, 폭설 다음 주까지 계속돼 hherald 2010.07.15
1207 킹스톤 카운슬 택스 1.9% 인상, 런던에서 가장 비싸 [147] hherald 2010.07.16
1206 가짜 제이콥스크릭(Jacob’sCreek)많아,사기전에 라벨확인 [238] hherald 2011.05.02
1205 대학에 가면 공립학교 출신이 공부 더 잘한다 [132] hherald 2010.12.13
1204 한식세계화의 전진기지가 된 재영요식업협회 [361] hherald 2010.12.23
1203 "지역사회를 위해 써주세요" [234] hherald 2013.02.25
1202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 60% 증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 60% 증가 [345] hherald 2012.02.20
1201 GCSE 성적 파동, 1,000개 학교 "다시 채점하라" 요구 빗발쳐 [97] hherald 2012.08.27
1200 재영 한인 예술인협회 전시회 [14] file hherald 2011.12.05
1199 BP 주유소 페이스 페인트, 부작용 발생 판매 금지 [224] hherald 2010.07.17
1198 눈길에 공급 어렵고, 채소는 얼어... 식료품 값 급등 우려 [5] hherald 2010.07.15
1197 [독자투고] <어이없던 대사관 주최 화합 토론 모임>이란 글을 읽고... [250] hherald 2013.02.11
1196 여권에 한글 이름 영문표기 "이렇게 하세요" hherald 2015.02.23
1195 한인회장 선거법 '문제 있다' 무성한 목소리 [291] hherald 2010.11.03
1194 npower 고객이면 혹시 돌려받을 가스요금이? [6] hherald 2011.02.07
1193 뉴몰든이 청소년을 이용한 마약 판매의 명당? [228]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