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 주택의 평균 에너지 요금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전쟁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는 전세계 가스, 석유, 전기 및 기타 연료의 세계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료 가격의 급등은 가계에서 쓰는 에너지 요금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택당 월평균 에너지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Property type

EPC rating B

EPC rating C

EPC rating D

EPC rating E

1-bed flat

£764

£1,168

£1,682

£2,228

2-bed flat

£884

£1,347

£1,981

£2,743

3-bed terraced house

£967

£1,678

£2,355

£3,236

3-bed semi-detached house

£953

£1,695

£2,347

£3,247

3-bed detached house

£1,055

£1,854

£2,580

£3,526

4-bed semi-detached house

£1,173

£2,148

£3,030

£4,206

4-bed detached house

£1,280

£2,307

£3,203

£4,385

         

* Rightmove Bill Tracker, 평균 에너지 요금 계산은 2025년 6월 기준 Rightmove에 매물로 등록된 모든 주택의 EPC(에너지 성능 인증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최신 에너지 미터 데이터와 2025년 7월~9월 기간의 최신 에너지 요금 상한선을 반영하여 산출되었습니다.

Rightmove Bill Tracker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을수록 그렇지 않은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 요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은 그렇지 않은 집에 비해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집은 집을 따뜻하고 밝게 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합니다. 영국의 많은 주택은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전에 오래된 자재와 기술로 지어졌기 때문에, 영국 주택의 평균 에너지 효율 등급은 D 수준입니다.

 

- 2025년 에너지 요금 상한선은?

Ogfem(The Office of Gas and Electricity Markets, 영국의 가스 및 전기 시장 규제 기관)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는 에너지 요금 상한선을 일반 가구 기준 연간 £1,755로, 이전 기간 대비 2% 인상했습니다. 참고로 에너지 가격 상한선은 3개월마다 변동되며 다음 요금 상한선 발표는 2025년 11월에 있습니다.

 

 

임일현 Ian Im  Letting  Manager /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3 시조생활 - 세월은 흐르는데 외 2편 file hherald 2025.10.20
3372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전자본인서명확인서 hherald 2025.10.20
3371 헬스벨 - 월동 준비 – 추워서 웅크릴 것인가, 따뜻하게 정비하며 지낼 것인가? hherald 2025.10.20
» 부동산 상식 - 영국 주택의 평균 에너지 요금과 에너지 요금 절약 방법 hherald 2025.10.20
3369 신앙칼럼 - 나이 듦이 아름답다 hherald 2025.10.20
3368 부동산 칼럼 - 세입자 퇴거의 어려움과 좋은 세입자를 찾는 일의 중요성 hherald 2025.10.13
3367 신앙칼럼 -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소리 hherald 2025.10.13
3366 시조생활 - 국수를 삶으며 외 2편 file hherald 2025.10.13
3365 헬스벨 - 고혈당 무섭지만 저혈당은 더 무섭다 hherald 2025.10.13
3364 김준환 변호사 칼럼 - 노동의 종말 hherald 2025.10.13
3363 김준환 변호사 칼럼 - 가자 행복의 나라로 hherald 2025.10.06
3362 신앙 칼럼 - 제한된 공간에서의 자유 hherald 2025.10.06
3361 헬스벨 - 바분 할머니의 젊음의 비결 hherald 2025.10.06
3360 시조생활 file hherald 2025.10.06
3359 부동산 칼럼 - 가을 이사철, 카운슬 텍스 알아보셨나요? file hherald 2025.10.06
3358 특별 기고 - 최근 북한의 정책 동향과 시사점 hherald 2025.10.06
3357 김준환 변호사 칼럼 - 로열 메일 hherald 2025.09.15
3356 시조생활 - 노송 / 갈바람 / 새벽노을 file hherald 2025.09.15
3355 헬스벨- 소화의 핵심, 위산 분비! hherald 2025.09.15
3354 신앙칼럼 - 내일의 날씨 hherald 2025.09.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