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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행과 사업 등으로 한국과 교류가 많은 이들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는 것은 한국에도 퍼질까 우려를 낳는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3년간 여름철 코로나 발생이 증가해 올 여름 코로나 대유행 공포를 키우고 있다.
홍콩 보건 당국은 최근 한달간 코로나19 사망자가 30명이라 밝혔다. 성인 중증 환자 40%가 숨졌다. 코로나 확진율은 13.6%로 2배 이상 증가해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에 없던 어린이 확진자도 최근 급증했다.
중국 본토에서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율이 7.5%에서 16.2%로 2배 이상 높아졌다.
싱가포르도 최근 확진자가 28% 증가하고 입원 환자는 30% 많아졌다.
이같은 중화권의 코로나 확산은 새로운 변종이 출현했기 때문은 아니라고 한다. 이전과 비교해 전염성이 더 강하거나 중증도가 높은 것도 아니다. 낮은 백신 접종률과 인적 교류가 늘어나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코로나19가 눈에 띄게 확산하진 않고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은 다른 바이러스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가장 많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중화권의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은 "마스크 또 꺼내야 하나"라며 전 세계가 긴장하는 사안이 됐다.

 

한인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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