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정리는 기억력 문제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초기 치매를 겪는 사람도
여전히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일기 쓰기: 일기는 중요한 일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기억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목적에 맞는 다양한 일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환경 정리: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으면 물건을 찾기가 훨씬 쉬워지고, 깔끔한 집은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집을 정리하고, 조직적이고 차분한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행동 변화 관리
초기 치매에서 행동변화는 나중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며 그들의 감정을 고려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참고 인내를 표현하는 일은 매우 힘듭니다. 이런 변화에 인내심을 가지고 가족이나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의 지원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네트워크 찾기
치매는 흔한 질병인 만큼, 지원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알츠하이머 협회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치매 활동 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다른 지원 네트워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계획하기
치매는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 질병 초기일 때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어 제공자나 케어 홈을 함께 살펴보고, 유언장을 작성하거나 위임장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미래를 준비하는데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여전히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더욱 중요한 일 입니다.
이안정
My Homecare Kingston Director &
Manager / CQC Registered Manager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3129 |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이시바의 선택 | hherald | 2024.10.23 |
» | 이안정 원장의 영국복지 = 치매 초기 단계에 대처하는 방법 2 | hherald | 2024.10.23 |
3127 | 시조생활 | hherald | 2024.10.23 |
3126 | 부동산 상식- 추워지기 전 난방 기기를 미리 점검하세요. | hherald | 2024.10.23 |
3125 | 헬스벨 - 가장 중요한 건강의 지표 - 따뜻한 몸 | hherald | 2024.10.21 |
3124 | 시조생활 | hherald | 2024.10.14 |
3123 | 이안정 원장의 영국복지 = 치매 초기 단계에 대처하는 방법 | hherald | 2024.10.14 |
3122 | 요가칼럼- 주 1, 2회는 이렇게 운동해 보세요. 땀뻘뻘 전신 운동과 다이어트 요가 | hherald | 2024.10.14 |
3121 | 신앙칼럼- 나를 보는 혜안 | hherald | 2024.10.14 |
3120 | 부동산 상식- 임대 주택 내 흡연 | hherald | 2024.10.14 |
3119 | 김준환 변호사 칼럼 = 흑백요리사 | hherald | 2024.10.14 |
3118 | 런던통신-판소리로 재탄생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 hherald | 2024.10.14 |
3117 | 헬스벨 = 갱년기 관리, 향후 50년을 좌우한다 | hherald | 2024.10.14 |
3116 | 피트니스 칼럼-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을 하자! | hherald | 2024.10.07 |
3115 | 요가칼럼- 40대, 50대여 운동하라! 나잇살 빼주는 10분 복근운동 | hherald | 2024.10.07 |
3114 | 부동산 상식- 임대 주택 내 흡연 | hherald | 2024.10.07 |
3113 | 시조생활-세계전통시인협회 | hherald | 2024.10.07 |
3112 | 신앙칼럼-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 | hherald | 2024.10.07 |
3111 |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영란은행 | hherald | 2024.10.07 |
3110 | 이안정 원장의 ‘영국 사회복지 이야기’ 간병 수당(Carer’s Allowance)- 33 | hherald | 202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