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time Isa: 첫 주택 구입 또는 은퇴 준비를 위해 설계된 제도로, 해당 계좌에 매년 최대 £4,000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는 25%의 보너스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보너스는 매년 최대 £1,000까지) 이 제도를 통해 매입하는 주택의 가격은 £450,000 이하이어야 하며, 만약 이 가격을 초과하는 주택을 구매하려면 정부 보너스는 반환해야 합니다.
2. Shared Ownership: 이 제도는 주택의 일부(보통 25-75%)를 구매하고 나머지는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비용이 적으며, 나중에 전체 소유가 가능합니다. 공유 소유 주택은 보통 신축 주택만을 포함합니다. 임대료는 보통 시장가격 보다 낮으며, 주택의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3. Rent to Buy: 이 제도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시세보다 20%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임대하고, 저축한 금액으로 나중에 주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대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초기 임대 계약은 최대 2년 동안 유지되며,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4. London Living Rent: 런던 거주자들을 위한 제도로,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이 저축한 돈으로 나중에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자는 런던에서 거주하거나 일해야 하며, 최대 가구 소득은 £60,000입니다. 또한, 현재 거주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5. First Homes: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해 시장 가치보다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잉글랜드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연 소득이 £80,000 이하(런던은 £90,000 이하)이어야 합니다. 주택은 반드시 신규 주택이거나 이전에 이 제도로 구매한 주택이어야 합니다. 신규 First Homes 주택의 가격은 할인 적용 후 £250,000을 초과할 수 없으며, 런던에서는 £420,000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통해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여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ao Feng/Sales Manager MNAEA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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