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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올해 2월 기준, 코로나 판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6년 이후로 전체 모게지 대출액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Bank of England의 발표했다.
주택 할부 대출 금리가 올라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지자, 모게지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측한다.
올 2월 모게지 대출은 7억 파운드였다. 올 1월의 20억 파운드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7억 파운드는 코로나 판데믹 기간을 빼면 2016년 이후로 가장 적은 액수다.
지난해 초부터 주택 할부 대출 금리가 서서히 오르다가 9월에 리즈 트러스 총리의 예산 발표가 영국 경제를 흔들면서 이자율이 급증한 바 있다. 그 이후 여러 경제 수습책이 나와 상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진 못했다.
모게지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대출 이자가 비싸져 많은 사람이 올해 초부터 주택을 구입하기 보다는 경제 상황을 지켜보는 자세로 바뀌어 전체적으로 모게지 신청자가 줄어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다른 통계를 보면 대출이 확정된 모게지 건수는 올 1월 3만9,600건에서 2월 4만3,500건으로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은 액수의 모게지 대출이 많아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주택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자율이 오르고 주택 대출 건수가 줄면서 집을 구매하는 수요가 낮아지자 집값에도 영향을 미쳤다. Nationwide 은행의 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값이 지난 10년과 비교해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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