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시니어센터) 테이프 커팅
개관식 테이프 커팅에 나선 어르신들(좌로부터 한배순, 전재임, 조남웅 목사)과 이승신 공사(맨 오른쪽)가 이전한 노인회관에 첫 발걸음을 디딘 주인공들이 됐다.  

6월 23일 노인회관(시니어센터)이 이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선화 노인회장, 주영대사관 이승신 공사, 장도순 평통영국협의회장,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이정희(Elise Han)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은하 주영대사는 이승신 공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새 회관으로 입주를 축하한다. 노인회관은 친목과 화합의 공간이면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문화 공간의 기능도 하는 곳이다. 짧은 기간에 큰 발전을 한데는 임선화 회장 이하 모든은 회원의 노력이 있었다. 코리안시니어센터의 공식 개관에 따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대사관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임선화 회장은 "코로나 기간에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묵념하자. 노인회관은 노인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도록 모시는 집이 되겠다. 한인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새 노인회관은 King's Oak Nursery 건물로 주소는 Dickerage Lane New Malden KT3 3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