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대상 포상 수여식이 12월 4일 주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조신구 전 레딩한인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국민훈장 석류장, 박화출 비비드푸드 대표 겸 입양인후원회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국민포장, 임선화 대한노인회 영국지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국무총리표창, 장정은 한-영문화교류협회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가 외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재외동포 유공자 대상은 해외에 사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지역사회 내 한국 문화 전파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들을 유공자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수여식을 개최한 박은하 대사는 한 해 4명의 수상자가 나온 것은 영국 한인사회의 경사라며 수상자들의 봉사와 공로를 치하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