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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 결과 9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그들이 아플때 집에서 간호받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양노원으로 옮겨져 삶을
마감 한다는건 가장 최후의 선택 이라고 치는 셈이죠. 그들에게 집의 의미는 진정한 쉼이 있는
공간이고 가족을 연상케 하는 그리고 가장 사적이고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이죠. 집이 시대에 따라
바뀌는 삶에 모습을 반영 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집에 거할때 가장 행복에 가까워 지고, 거기서
벗어날때 그 행복에서 멀어져 안전감을 상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보건 사회 복지부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정책은 시민들의 사회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위한 정책 및 지침을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영국의 각 카운슬을
통해 합당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Homecare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가정에서 간호를
제공받으며 살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를 재택 요양 보호 (domiciliary care)라고도 합니다 이 정책은
개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그 개인이 자신의 집 즉 익숙한 환경에 머물러 계속 살면서 독립 성과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둡니다.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들을
통해 숙련된 캐어러들을 각 개인의 집으로 파견해 도움을 제공해 주는 써비스 제도 입니다. 

 

첫째는 영국 정부에 의해 제공되는 재택 요양 보호 서비스 무료 서비스 입니다. 사회 복지와 개인의
안녕에 관련된 서비스는 해당 카운슬에 의해서 제공되고, 의료 치료와 관련된 서비스는 NHS에 의해
제공됩니다. 서비스 대상자가 생겼을 때에, 해당 카운슬과 NHS는 ‘My Homecare’ 회사와 같은 서비스
제공자(Service Provider)를 통해 캐어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둘째는 유료 서비스로, 돌봄이나 도움이 필요한 개인들이 사비를 들여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입니다.
건강과 복지를 제공한는 모든기관들은 CQC(Care Quality Commission, 영국 보건사회부 케어 품질
감독 위원회)에 의해 관리 감독됩니다.

 

이 안정

My homecare Kingston/ CQC Registered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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