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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공관 위치 찾기, 영사콜센터번호, 대사관 및 총영사관 연락처,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해외 여행을 안전하게 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다.
이런 정보가 모두 들어 있는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이번에 대한민국 외교부가 개선해 국민외교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행한다.

 

새로운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에는 '모바일 동행서비스'가 추가됐다. 이는 사전이 자신의 여행일정과 비상연락처를 등록한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신안전정보 실시간 푸시알림, 위급상황 발생 등 필요시 위치정보 전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별 최신 안정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도 추가되어 해외에서 유심침을 사용하는 여행객은 물론 외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해외 체류 우리국민도 정보의 개수나 양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안전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위치정보 전송 기능을 통해 해외에 체류중인 대한민국 국민은 미리 등록한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위도, 경도 및 주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유용한다.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7월 중순경부터 등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웹사이트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해외에서 외교 영사관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위기상황별로 설명도 있다. 예를 들어 관계 당국에 부당한 체포 및 구금을 당했을 경우 조치방법으로 '비엔나협약 36조'에 의거해서 담당 영사에게 연락을 할 수 있으며, 통역인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문서나 무슨 뜻인지 모르는 문서에는 함부로 서명하지 않는다 등의 팁이 있다. 해외에서 도난 및 분실로 긴급경비가 필요할 경우 여행경비를 재외공관을 통해 송금을 받을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 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여행자는 해당국가의 은행과 거래를 할 수 없으므로 이를 외교부 협력은행으로 송금 받아 영사가 대신해 전달해 주는 것이다.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본인이 직접 송금을 할 수 있다.

 

헤럴드 이지영
기사제공 : 주영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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