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Q. 수 년 전 이사왔을 때 수압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지금은 이도 점차 약해지고 오늘은 갑자기 샤워기에서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전문가를 부르기 전 개인적으로 취할 수 있는 홈 케어 노하우가 있을까요?

 

A. 샤워기가 막혀 Plumber를 부르자니 대기 시간이 있고 당장 샤워는 해야하니 무척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이럴 때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에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헤드로 교체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클리닝을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먼저, 천연 청소 용액을 직접 제작하는 것입니다. 샤워 헤드가 물의 석회 성분이 쌓여 막힘으로써 발생한 문제라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석회 제거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에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하면 됩니다. 물과 식초를 50:50의 비율로 섞거나 식초 1컵에 베이킹 소다를 1/3 비율로 섞어 클리너를 준비합니다. 참고로 식초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거품이 발생합니다. 지퍼백이나 플라스틱 통에 액체를 넣고 일정 시간 동안 샤워기 헤드 부분을 통째로 담궈두면 됩니다. 

한편, 헤드와 호스를 분리해 담구면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헤드는 손으로 직접 분리가 가능하며 너무 오래되어 뻣뻣해진 경우 스패너를 사용하면 됩니다. 분리 시, 샤워기 안쪽에 함께 조립되었던 고무 밴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헤드라면 분리 시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분리를 했다면 샤워 호스에서 헤드로 흐르는 물이 막히지 않고 잘 흘러 들어가는지 먼저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분리된 헤드를 위에 말씀드렸던 청소 용액 속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고 밤새 두면 됩니다. 이물질이 많다면 24시간 동안 담궈두는 것도 좋으며 다음날 물로 헹구면 그간의 쌓였던 이물질들이 눈에 띄게 제거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면 다시 헤드를 조립한 뒤, 일정 시간 동안 온수를 흘려보내며 마지막까지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모든 이물질들을 보다 철저히 제거해 보세요. 샤워기 속 이물질이 원인이었다면 지금 말씀드린 방법으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Ian ImIm   (영국 부동산 협회 정회원)

http://blog.naver.com/lettings4u

서울 부동산 Licensed ARLA Agency 

 

기고한 글에 대한 해석은 계약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울 부동산은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필요시 공인된 사무 변호사(Registered Solicitor)에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4 이안정 원장의 ‘영국 사회복지 이야기’- 영국 국민 연금의 종류 hherald 2025.04.21
3253 김준환 변호사 칼럼-챗지피티와 지브리스타일 hherald 2025.04.14
3252 헬스벨 - 2000년간 임상 실험하였습니다 hherald 2025.04.14
3251 시조생활-아지랑이 / 마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file hherald 2025.04.07
3250 신앙칼럼- 인생 여행, 여행 인생 hherald 2025.04.07
3249 부동산 상식- 봄철 가든 말벌 활동 hherald 2025.04.07
3248 이안정 원장의 ‘영국 사회복지 이야기’- 상속세(inheritance tax)란 무엇인가요? -3 hherald 2025.04.07
3247 오래된 요리책 속의 K푸드 05. 세조의 주치의가 쓴 가장 오래된 요리책, 《산가요록(山家要錄)》 file hherald 2025.04.07
3246 요가칼럼- 전신 군살 빼는 10분 전신운동 file hherald 2025.04.07
3245 헬스벨 - 한의학은 갑상선 전문 hherald 2025.04.07
3244 김준환 변호사 칼럼 - 폭싹 속았수다, 소년의 시간 hherald 2025.04.07
3243 특별기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 정세 file hherald 2025.04.07
3242 시조생활- 백령도 가는 길/ 휠체어 자매 file hherald 2025.03.17
3241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file hherald 2025.03.17
3240 특별기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전망 file hherald 2025.03.17
3239 요가칼럼- 무릎 통증 없이 하체 운동하는 법 + 납작하고 처진 엉덩이를 살리는 법 file hherald 2025.03.17
3238 이안정 원장의 ‘영국 사회복지 이야기’- 상속세(inheritance tax)란 무엇인가요?-2 hherald 2025.03.17
3237 부동산 상식-다가오는 취득세 변경 (Stamp Duty) hherald 2025.03.17
3236 헬스벨 - 노화와 위축의 상징 - 굽은 등 hherald 2025.03.17
3235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전쟁이 끝나면 hherald 2025.03.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