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회관(대표 허영구, 우옥경)이 올해도 영국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효도잔치'를 열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유미회관에는 30여 분의 한인 노인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술잔을 나누며 회포를 풀고 노래방까지 흥을 이어갔다. 노인들은 자리를 마련한 유미회관에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미회관의 효도잔치는 약 이십 년째 빠지지 않고 열렸다. 매년 5월 어버이날 전후, 또는 추석 등 일년에 한두 차례 효도잔치를 열어 한인노인들을 위로했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