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Q: 현재 YMS비자로 영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이 회사에서 취업비자 지원을 해 주고자 한다현재 26세미만으로 취업비자를 받고자 한다면 연봉 책정은 얼마로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A: 연봉은 26세미만인 경우 21,000파운드이상으로 그 직책의 최저연봉이상을 책정해야 한다오늘은 26세미만인 경우 영국취업비자 신청시 연봉책정과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ㅁ 영국취업비자 연봉책정
영국 취업비자 신청자는 연봉이 영국인 평균연봉이상 받아야 한다이는 나이와 직책을 고려해서 책정하는데업종별로 그리고 직책별로 연봉구조가 다르다하지만 이민국의 분명한 입장은 취업비자 신청자는 어떤 경우에도 연봉21,000파운드이상 주도록 요구하고 있다이때 영국내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연봉 21,000파운드이상으로 영국정부가 정한 그 직책 최저연봉 이상을 주면 된다하지만 해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는 다르게 적용된다.

 

ㅁ 해외서 영국취업비자 신청자 연봉
해외에서 영국취업비자(T2G)를 신청하려면영국회사로부터 스폰서쉽증서 RCoS를 발급받아야 한다이는 영국스폰서(회사)가 대개 28일이상 구인광고한 후에 영국현지인을 찾을 수 없어 외국인을 고용이 필요하다고 이민국에 RCoS할당신청을 해서 먼저 인원할당을 받아야 한다이때 RCoS할당신청을 하려면 26세미만은 연봉 21,000파운드이상26세부터는 연봉 30,000파운드이상으로 그 신규직원이 가질 직책에 영국정부가 책정해 놓은 최저연봉 이상을 책정해야 한다.

 

ㅁ 업무레벨 대졸(RQF 6)업무 이상 
취업비자 신청시 채용할 직원의 직책을 주어야 하는데그 직책이 대졸업무(RQF6)이상의 업무가 되어야 되어야 한다예외적으로 영국정부가 Creative로 구분한 극히 일부업종은 RQF4이상도 가능한다이는 디자인업종 중에 몇개 코드만 그렇게 분류해 두었고나머지는 모두 Creative업종으로 구분해 놓지 않았다그리고 직업부족군으로 구별된 직종은 RQF레벨이 적용되지 않아 예외다예를들면, 5년경력 요리사 등은 직업부족군으로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대졸자 업무로 구분된 RQF Level 6업무는 기술직인 경우는 웹디자이너처럼 일반사원인 경우도 가능하지만그렇지 않은 일반직인 경우에는 대개 매니저급이상이 되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렇기에 메니저급으로 책정하는 경우는 대개 연봉은 3만파운드가 넘는 편이다예를들면마케팅메니저세일즈메니저 등그러나 일부 업종은 RQF6이상 메니저급이라도 3만파운드 미만인 경우도 있다반대로 메니저라도 RQF4 혹은 5정도로 분류되는 업종도 있는데 이런 것은 메니저라도 취업비자가 안된다오피스메니저레스토랑메니저 등.

 

ㅁ 결론적으로
그 회사에서 무슨직책으로 연봉얼마를 주고자 하는지를 알아보고이를 영국정부가 정한 직책별 최저임금을 확인한 후에 가능여부를 파악해 볼 수 있다또는 반대로 연봉 얼마를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봐서그정도로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RQF6이상 직책이 어떤 것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그래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취업비자를 진행해 볼 수 있겠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7 부동산 상식- 판매 속도가 더딘 2024년 주택 시장, 해결 방안은? hherald 2024.03.11
2976 헬스벨- 장이 안 좋다 = 모든 질병의 수문이 열렸다 hherald 2024.03.11
2975 김준환 변호사 칼럼- 런던 시청 hherald 2024.03.11
2974 신앙칼럼- 헤세드 인생 -규칙 안에서의 자유- hherald 2024.03.11
2973 요가칼럼- 오늘은 100Reps 올인원 전신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날! file hherald 2024.03.11
2972 김준환 변호사 칼럼- 세인트 폴 대성당 hherald 2024.03.04
2971 신앙칼럼- 자기 성숙을 위한 몸부림 hherald 2024.03.04
2970 요가칼럼- 골반이 비뚤면 자세도 망가지고 다이어트에도 성공 할 수 없어요 file hherald 2024.03.04
2969 부동산 상식- 봄철 가든 말벌 예방 hherald 2024.03.04
2968 헬스벨 - 갑상선 약을 먹는데 왜 컨디션은 계속 저하되는가 hherald 2024.03.04
2967 헬스벨- 스페이스 닥터의 기억 상실 hherald 2024.02.26
2966 김준환 변호사 칼럼- 기소중지와 해외도피 hherald 2024.02.26
2965 신앙칼럼- 가장이란 이름 그 존재의 부재 hherald 2024.02.26
2964 부동산 상식- Damp & Condensation hherald 2024.02.26
2963 요가칼럼- 하체 레전드' 근력 강화를 위한 안벅지 운동 file hherald 2024.02.26
2962 요가칼럼- '하체 레전드' 근력강화를 위한 안벅지 운동 hherald 2024.02.26
2961 김준환 변호사 칼럼- 영국의 대중교통과 저출산 대책 hherald 2024.02.19
2960 요가칼럼- 자신감은 한뼘 키워주고 내 몸 속근 키우는 요가와 운동 file hherald 2024.02.19
2959 부동산 칼럼- 영국 부동산 법률과 규제의 변화 hherald 2024.02.19
2958 헬스벨 - 장 박테리아를 더 늘일 것인가? hherald 2024.02.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