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가능하다. 그런 경우 벨기에서 영국 T2G취업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오늘은 한국인이 영국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 알아본다.
ㅁ 영국비자신청 장소조건
기본적으로 영국비자는 영국과 자신의 본국에서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제3국가에서 신청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영국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대개는 현재 비자가 있으면 영국에서 신청이 가능하지만, 특별한 경우와 특별한 비자는 영국내에서 신청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ㅁ 영국서 신청조건
T1비자는 대부분의 경우 영국비자가 있으면 영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T1E사업비자 중에 벤쳐캐피탈(VC)사업비자는 영국에서 신청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대개 본국에 가서 신청한다.
T2 각종 워크비자는 영국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즉 가능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영국에서 학사, 석사, 박사(1년이상)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자로 현재 그 학생비자로 영국에 체류중인 자, 2) 현재 각종 워크비자로 영국에 체류하고 있는 자여야 한다. 그리고 참고로 각종워크비자 중에서 T2ICT주재원비자 소지자는 영국에서 T2G비자로 전환할 수 없다. 즉, 해외에 가서 냉각기 후에 신청하던지, 냉각기를 피할 수 있는 고연봉을 받고 신청할 수 있다. 3) 동반비자 소지자는 영국내에서 주비자로 전환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T4G학생동반비자자는 영국내에서 T2G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T4학생비자는 영국에 현재 비자가 있어야 하고, 그 비자의 주비자 소지자인 경우는 영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동반비자 소지자는 영국에서 신청할 수 없고, 본국으로 가서 신청해야 한다.
모든 종류의 동반비자 소지자는 영국내에서 동반비자로 전환이나 연장이 가능하다.
ㅁ 한국서 신청조건
한국인이 한국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누구나 영국비자 신청조건만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외국국적자인 경우 한국에 거주할 수 있는 관광이외의 비자가 있어야 한다. 즉,학생비자, 취업비자, 영주권 등 각종 비자 소지자는 외국인이라도 한국에서 영국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인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 시민권을 받고 한국에 살면서 거소증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에서 영국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ㅁ 제3국서 신청조건
한국인이 제3국에서 영국비자를 신청하려면 그 곳에 관광이 아닌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취업비자 등 관광이외의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