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중국 동포들로 구성된 예술인들의 모임인 '영국 아리랑 예술단'이 8월 12일 뉴몰든 '세인트 제임스 처치'에서 창립 2주년 콘서트를 연다.
영국 아리랑 예술단은 창립 후 독창적인 창작품을 갖고 17차례나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한국에서 온 탈북자 탤런트, 민속무용가, 해금연주자 등 3명의 유명 인사가 특별 출연한다. 또한 어린이 무용단의 공연도 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 관람객에게는 북한 음식을 포함한 저녁 뷔페를 제공하며 라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등 경품도 준다.
헤럴드 이지영